-
지난 2월의 수입물가가 환율 하락으로 인해 5개월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환율 요인을 제거하면 수입물가는 1월보다 상승한 것이어서 국제 원자재가격 급등에 따른 수입물가 불안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월중 수출입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는 전월에 비해 0.1%가 떨어졌다. 수입물가는 작년 9월에 1.8% 하락했다가 10월 3.1%, 11월 2.7%, 12월 2.3%, 올1월 1.8% 등 상승세를 지속했었다. 그러나 환율 효과가 제거된 외화 표시 수입물가는 전달보다 1.4%나 올랐다. 환율 효과를 제거한 수입물가 상승률은 낮지만 작년 11월 1.0%, 12월 1.3%에 이어 올 1월에는 2.3%로 올라갔다. 또 지난달
경제
양승갑
2004.03.12 20:55
-
재계는 12일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안 가결이라는 ‘핵폭탄급’ 사건이 터지자 경제에 엄청난 파장을 미칠 것이라며 크게 당혹해 했다. TV를 통해 지켜보던 재계 관계자들은 탄핵안이 가결되자 “정치적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사회 전체의 불안심리가 확산될 뿐 아니라 대외적인 국가 이미지 하락도 불가피해 경제에 엄청난 타격을 줄 것”이라고 우려했다. 기업들은 탄핵안 가결로 사회적 갈등 심화 등 정치.사회적 불투명성이 급격히 확대되고 경제상황도 크게 나빠질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일제히 비용절감, 위기의식 재무장, 경영계획 재점검 등 비상대책을 강구하고 나섰다. 또 이번 일로 주가, 금리 등 금융상황도 동요하고 환율이나 수출환경도 크게 변화될 것으로 보고 상황변화를 예의주시하면서 후속대책을 마련
경제
중부매일
2004.03.12 20:53
-
청주시가 노래연습장의 불법 영업행위 근절을 위해 적극 나섰다. 흥덕구에 따르면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노래연습장의 불법 영업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경찰굛교육청과 합동으로 노래연습장 집중단속을 벌인다. 흥덕구에는 무등록업소 12개소를 포함해 모두 278개의 노래연습장이 있으며, 올해에도 8곳이 신규등록 하는 등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합동단속 등 노래연습장의 불·탈법 근절을 위한 강력한 행정조치에도 불구하고 단속의 손길을 피해 주류판매와 도우미 알선 등 불법 영업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흥덕구는 이에 따라 능동적이고 체계적인 단속활동을 통해 무등록 노래연습장의 등록을 유도하는 한편 불응시 영업장 폐쇄와 고발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사회
윤우현
2004.03.12 20:46
-
충북도내에서 유일한 지역별 응급의료센터인 충북대병원이 보건복지부 심사기준에 미달, 지역별 응급의료센터 지정이 취소된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지역별 응급의료센터 자격 기준 심사에서 충북대병원이 의료장비 부족 등으로 낮은 점수를 얻어 지난달 27일자로 지역별 응급의료센터 지정이 취소됐다. 이에 따라 충북대병원은 지역별 응급의료센터보다 한단계 낮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조정됐다. 충북대병원이 지역별 응급진료센터 지정이 취소됨에 따라 도내에서는 지역별 응급의료센터가 단 한군데도 없게 됐다. 그러나 병원측은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응급의료센터 공사가 올해 안에 완공될 것으로 전망돼 지역별 응급진료센터 지정과 이보다 한단계 높은 권역별 응급진료센터 지정
사회
윤우현
2004.03.12 20:45
-
충북도내에서 유일한 지역별 응급의료센터인 충북대병원이 보건복지부 심사기준에 미달, 지역별 응급의료센터 지정이 취소된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지역별 응급의료센터 자격 기준 심사에서 충북대병원이 의료장비 부족 등으로 낮은 점수를 얻어 지난달 27일자로 지역별 응급의료센터 지정이 취소됐다. 이에 따라 충북대병원은 지역별 응급의료센터보다 한단계 낮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조정됐다. 충북대병원이 지역별 응급진료센터 지정이 취소됨에 따라 도내에서는 지역별 응급의료센터가 단 한군데도 없게 됐다. 그러나 병원측은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응급의료센터 공사가 올해 안에 완공될 것으로 전망돼 지역별 응급진료센터 지정과 이보다 한단계 높은 권역별 응급진료센터 지정
사회
윤우현
2004.03.12 20:44
-
12일 오전 6시5분께 청원군 북이면 옥수리 이모(59·청주시 상당구)씨의 레미콘 공장 생산과 조립식 건물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 나 건물내부 50평을 태우고 1억여원상당의(소방서 추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불을 처음 발견한 경비원 권모(65긿청원군 옥수리)씨가 몣경비실에 갑자기 전기가 나가 밖으로 나와보니 생산과 건물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몤고 말했다. 경찰은 전기누전으로 불이 난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4시께 방화로 보이는 자동차 화재가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오전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사무소앞 공터에 주차돼 있던 이 모(31·청주시 흥덕구·회사원)씨의 충북 84아 49xx호 2.5t 화물차량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사회
노승혁
2004.03.12 20:43
-
청주 산남3지구 택지개발내 원흥이 방죽을 살리기 위한 ‘원흥이 두꺼비 생태문화보전 시민대책위(이하 대책위)’와 사업 시행자인 토지공사가 공사 저지와 강행을 놓고 또다시 정면 충돌했다. 특히 시공업체가 대책위원회를 상대로 공사방해중지 가처분신청을 제출해 법적 문제로까지 비화되게 됐다. 이같은 양측의 충돌과 법적 문제 등으로 이미 공사가 1년이 지연된 택지개발지구 준공은 더욱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토지공사충북지사(이하 토공)는 12일 폭설로 중단됐던 택지개발내 벌목공사와 배수로 작업을 강행했다. 그러나 천막 농성중이던 대책위 30여명이 물리적으로 이를 막으며 공사를 저지시켜 작업이 중단됐다. 또 시공업체인 (주)대보건설은 대책위원을 상대로 공사방해중지 가처분신청을 냈으며 공동대표를 비롯한 집
사회
신성우
2004.03.12 20:40
-
청주 산남3지구 택지개발내 원흥이 방죽을 살리기 위한 ‘원흥이 두꺼비 생태문화보전 시민대책위(이하 대책위)’와 사업 시행자인 토지공사가 공사 저지와 강행을 놓고 또다시 정면 충돌했다. 특히 시공업체가 대책위원회를 상대로 공사방해중지 가처분신청을 제출해 법적 문제로까지 비화되게 됐다. 이같은 양측의 충돌과 법적 문제 등으로 이미 공사가 1년이 지연된 택지개발지구 준공은 더욱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토지공사충북지사(이하 토공)는 12일 폭설로 중단됐던 택지개발내 벌목공사와 배수로 작업을 강행했다. 그러나 천막 농성중이던 대책위 30여명이 물리적으로 이를 막으며 공사를 저지시켜 작업이 중단됐다. 또 시공업체인 (주)대보건설은 대책위원을 상대로 공사방해중지 가처분신청을 냈으며 공동대표를 비롯한 집
사회
신성우
2004.03.12 20:40
-
충주지역 신용협동조합의 한 여직원이 수억원의 고객 예탁금 등을 횡령, 잠적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큰 파장이 예상된다. 충주엽연초생산조합(조합장 전명석)이 운영하고 있는 충연신협의 직원 이모씨(39)는 지난 2000년부터 고객의 정기예탁금 등 5억1천800만원을 횡령한 뒤 주변 사람들과 연락을 끊은 채 잠적했다. 신협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00년 1월부터 지난 달까지 조합원 김모씨 등 7명의 정기예탁금을 입금처리 하고 통장을 발급한 뒤 가로채는 방법으로 1억5천400만원을 횡령했다. 또 2000년 9월부터 지난 해 2월까지 고객 이모씨 등의 명의를 도용해 2천500만원을 대출 처리한 뒤 가로챘으며 지난 해 11월부터 지난 달까지 19회에 걸쳐 총 10억6천만원을 조합 명의로 우체국 계좌에 예치
사회
정구철 / 충주
2004.03.12 20:38
-
충북도내에서 차량으로 인한 화재 발생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도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차량화재 건수는 총 6천49건으로 총 발생건수(3만1천372건)의 19.3%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택화재 다음으로 많은 화재 발생율을 기록하고 있다. 차량화재로 인한 사망자도 지난 2000년 57명, 2002년 60명에서 지난해에는 274명으로 전년대비 356.7%가 증가해 차량 운전자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특히 최근 LPG 차량의 증가로 폭발로 인한 차량화재가 늘고 있어 차량 소화기 비치 등 각종 안전장비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도내에서도 지난 2002년 차량화재는 219건이던 것이 지난해에는 274건으로 55건이
사회
윤우현
2004.03.12 20:36
-
충북도내에서 차량으로 인한 화재 발생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도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차량화재 건수는 총 6천49건으로 총 발생건수(3만1천372건)의 19.3%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택화재 다음으로 많은 화재 발생율을 기록하고 있다. 차량화재로 인한 사망자도 지난 2000년 57명, 2002년 60명에서 지난해에는 274명으로 전년대비 356.7%가 증가해 차량 운전자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특히 최근 LPG 차량의 증가로 폭발로 인한 차량화재가 늘고 있어 차량 소화기 비치 등 각종 안전장비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도내에서도 지난 2002년 차량화재는 219건이던 것이 지난해에는 274건으로 55건이
사회
윤우현
2004.03.12 20:36
-
헌정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가결되자 시민단체는 12일 ‘참담’, ‘불행’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민단체는 또 대통령 탄핵안 가결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으나 헌법재판소의 최종 결정이 남아있는 만큼 국민들은 냉정하고 차분하게 대응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학계도 또한 충격에 휩싸인 채 국정 공백과 혼란이 우려되는 만큼 정부에 대해 법치주의 원칙에 따라 국정 안정을 꾀할 것을 주문하고 총리의 적절한 권한 및 책임행사를 강조했다. ▶시민단체=시민단체들은 탄핵안 가결 소식에 설마했는데 하며 결국 이런 상황이 오고야 말았다며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천주교 청주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독사의 족속들아! 너희가 지옥의 형벌을 어떻게 피하랴’는 논평
사회
박익규
2004.03.12 20:22
-
영동군은 새봄을 맞아 마을의 진입로, 도로변, 하천변 등 생활주변에 대한 일제 대청소를 위한 새출발 다짐의 날 행사를 갖는다. 새 출발 다짐의 날행사는 13일 오전 10시부터 군내 230개 전 마을과 200여 개소의 사업장에서 마을주민, 공무원, 해당사업자들이 동절기내 방치되었던 쓰레기 수거 활동과 완벽한 사업 추진을 결의했다. 마을청소를 마친 후에는 각 마을회관에서 풍년기원과 주민화합을 다짐하고 각종사업에 대한 착공계획 설명회를 가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부실공사 방지 및 원활한 사업추진을 다짐했다. 영동군관계자는 새봄을 맞아 주민들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하고 마을의 사업추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준비하였다 며 지역과 마을 발전을 위한 새 출발
행정·자치
김기훈 / 영동
2004.03.12 19:40
-
지난 3월 5일 새벽 옥천군 전역에 내린 기습적인 대규모 폭설로 피해농민이 가장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비닐하우스, 양계장, 축사 등의 쇠파이프 제거 작업에 용접기 및 커터기등의 특수장비를 보유한 서울, 부산소방서 8개대 32명의 119구조대가 3월 11일부터 피해복구현장에 투입됐다. 정인택 소방위를 비롯한 서울소방서 5개대 20명은 안내면에, 김헌우 소방위를 비롯한 부산소방서 3개대 12명은 옥천읍.안남면의 포도, 시설채소등 하우스 철거작업에 집중 투입되어 시설해체 작업에 나섰다. 이에 대해 농민들은 “장비가 턱 없이 부족해 복구가 막막하게만 여겼는데 이렇게 멀리서 장비까지 갖고 달려와 도와주고 있어 고마움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이들의 봉사활동 소식을 들은 옥천읍 금구리
행정·자치
정문섭 / 옥천
2004.03.12 19:38
-
보은지역의 한 시설하우스 농가가 지난 폭설당시 받침목으로 하우스 붕괴 피해를 막아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 보은군 탄부면 벽지리 권종훈씨(46)는 지난 95년 겨울부터 폭설에 대비해 25㎜ 규격의 쇠파이프에 Y자형 사과나무 받침대를 부착한 하우스 지지대를 자체 제작해 1개동에 15개씩 설치했다. 특히 지난 4일에는 폭설에 대비해 지난 2일 제거한 받침목을 다시 설치, 100년만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는데도 불구하고 전체 8개동(3천760평) 하우스가 전혀 피해를 입지 않았다. 권씨가 제작한 받침목의 개당 제작비는 2천650원 정도로 총 31만8천원의 적은 비용을 들여 3천여만원 상당의 하우스 시설 피해를 막은 것이다. 지난 76년 보은농고를 졸업한 권씨는 84년 후계농업인으로 선정됐으며, 8
행정·자치
한기현 / 보은
2004.03.12 19:12
-
지난 5일 내린 100년만의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청원군 북이면 금암리 양계농가(이근윤씨)에 공군 제3629부대 장병 100여명이 지난 6일부터 일주일째 설해 피해 복구지원에 나서 농가에 큰 희망을 주었다. 공군 제3629부대는 지난해 태풍 ‘매미’피해때 1천여명의 인력을 지원해 준 것에 이어 올해 폭설피해로 양계농가의 복구지원이 시급을 요하자 시설 8동을 신속히 복구함으로써 상당수의 토종닭을 구할 수 있었다. 100여명의 장병들은 진입로의 제설작업과 폭설로 인한 구부러진 쇠파이프를 펴는 등 양계장 8동을 정비했다. 특히 이씨의 경우 지난 폭설로 인해 계사 3동이 무너지면서 1년생 토종닭 5천수가 압사하는가 하면 누전으로 인한 화재까지 겹쳐 이중고의 고통을 겪고 있었다. 이씨부부는
행정·자치
박상준
2004.03.12 19:11
-
SK텔레콤 중부지사(지사장 류재신)는 황사철을 맞아 무선인터넷 NATE를 통해 황사와 관련된 종합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황사속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황사속보는 현재 황사주의보 및 경보가 발효된 지역을 알려주고 황사와 관련된 뉴스를 실시간 제공하는 서비스로, 황사로 인한 피해를 예방키 위한 것이다. 또한 이 서비스는 주의해야 할 황사질환과 간단한 예방법, 아울러 여성들에게 유용한 황사현상 발생시 피부관리 정보까지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단말기로 NATE에 접속해 뉴스-스포츠-운세-날씨-황사속보를 선택하면 되고, 조회 건당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된다.
행정·자치
한권수 / 대전
2004.03.12 19:04
-
연기군 자원봉사센터(소장 임영이)가 지난해 2월 개소된 이래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내 자원봉사활동의 구심단체로 뿌리를 내리고 있다.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부터 사랑의 가위손 이긿미용봉사클럽이 사랑의 마을, 방주의 집, 무료경로식당 등을 정기적으로 순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나비스포츠 댄스동아리는 매주 월굛목요일에 자원봉사센터 강당에서 스포츠댄스를 무료로 강습하고 있다. 또 풍선아트 전문자원봉사자들은 정기적으로 풍선아트 교육을 하고, 월 1-2회씩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자원봉사 및 각종 행사시 풍선아트 장식을 해주었다. 또한 이혈요법 전문자원봉사자들은 이혈요법 3개월 과정 교육을 마친후 군내 사회복지시설 및 독거노인, 경로당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나눔회 봉사팀들은 전의요셉 치매센터를
일반
홍종윤 / 연기
2004.03.12 19:03
-
건교부가 오는 4월1일 개통 예정인 경부 고속철도 도로 표지판을 정비 하면서 ‘천안아산(온양온천)’ 대신 ‘천안아산(고속철도)’로 또 다시 변경하자 아산시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특히 아산역 사수위와 시민사회단체등은 고속철도 개통전날 부터 수만명을 동원해 역사 주변에 배치하고 개통행사를 저지 할 것으로 보여 큰 파장이 예상된다. 건교부는 지난해 9월 경부고속철도 첫 기착지 역사 명칭룞천안아산역( )''''로 결정하고 ( )안에 들어갈 병기 명칭을 아산시에 요청해와 10월 22일 아산지역 주민투표를 거쳐 ‘천안아산(온양온천)역’으로 확정발표했다. 그러나 건교부는 지난 8일 아산시를 비롯해 서울굚 수원등 10여개 시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도로 안내판 정비 계획을 갖고 천안아산(온양온천)를 천안아산(
일반
중부매일
2004.03.12 1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