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거법, 정치자금법, 정당법 등 정치관계법 개정안이 12일 공포됨에 따라 제17대 총선에 출마의사를 밝힌 예비후보들의 등록이 시작된다. 우선 각 정당별로 공천을 받은 30여명 후보자들의 등록이 당연시되고 있으며, 아직 공천을 확정짓지 못한 정치신인 10여명도 예비후보로 등록할것이 예상된다. 10일 청주흥덕을 선거구 경선을 끝으로 도내 8개 선거구 후보를 확정한 한나라당과 달리 열린우리당은 청주흥덕갑, 보은·옥천·영동 선거구에서 후보를 확정하지 못한 상태로, 공천후유증을 앓고있는 충주, 제천·단양, 청원선거구에서 예비후보 등록이 있을 전망이다. 청주흥덕갑의 경우 박영호, 오제세, 유행렬씨가 예비후보 등록의사를 밝히고 있으며, 충주선거구는 맹정섭, 정기영씨가 공천결과에 불복 예비후보 등록을 준비하고
정치
중부매일
2004.03.11 20:07
-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구별 4·15 총선 선거비용 제한액을 11일 발표한 가운데 도내 8개 선거구중 최고액 선거구는 증평·진천·괴산·음성선거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는 각 선거구의 인구와 읍·면·동수를 산정한 결과 증평·진천·괴산·음성 선거구의 선거비용 제한액을 2억200만원으로 공고했다. 이어 보은·옥천·영동선거구가 1억9천300만원, 충주선거구 1억9천200만원, 제천·단양선거구 1억8천600만원, 청주 상당선거구 1억7천700만원 순으로 확정했다. 청원선거구와 청주 흥덕갑, 흥덕을 등 3개 선거구는 1억5천300만원으로 선거비용이 제한됐다. 한편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비용 제한액은 12억6천900만원으로 결정했다. 중앙선관위는 후보자나 선거 사무장, 회계책임자가 선거비용 제한
정치
중부매일
2004.03.11 20:07
-
국회는 12일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어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표결할 방침인 가운데 그 결과에따라 정국이 소용돌에 휘싸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회는 11일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표결에 붙이려 했으나,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의장석을 점거한채 의사진행을 막아 12일로 표결을 연기됐다. 한나라당과 민주당 의원 160여명은 이날 오후 4시10분께 본회의장에 입장했고 박관용 국회의장도 이어 본회의장에 입장했으나, 열린우리당 소속 의원 30여명이 의장석을 점거해 본회의를 개의조차 하지 못했다. 박 의장은 “의장석을 끝까지 점거한다면 자위권을 발동할 수밖에 없다”고?밝혔으나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물러서지 않자 결국 오후 5시55분께 회의 진행을 포기하고 퇴장했다. 박 의장은 “타협과 대
정치
임정기
2004.03.11 19:57
-
국회는 12일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어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표결할 방침인 가운데 그 결과에따라 정국이 소용돌에 휘싸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회는 11일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표결에 붙이려 했으나,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의장석을 점거한채 의사진행을 막아 12일로 표결을 연기됐다. 한나라당과 민주당 의원 160여명은 이날 오후 4시10분께 본회의장에 입장했고 박관용 국회의장도 이어 본회의장에 입장했으나, 열린우리당 소속 의원 30여명이 의장석을 점거해 본회의를 개의조차 하지 못했다. 박 의장은 “의장석을 끝까지 점거한다면 자위권을 발동할 수밖에 없다”고?밝혔으나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물러서지 않자 결국 오후 5시55분께 회의 진행을 포기하고 퇴장했다. 박 의장은 “타협과 대화를 모
정치
박익규
2004.03.11 19:50
-
노무현 대통령은 11일 대선자금 수사, 측근 및 친인척 비리 등과관련, “죄송하고 난감하기 짝이 없다”면서?“거듭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고?대국민 사과를 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특별기자회견을 열어 “책임지겠다고 약속한 바와 같이 앞으로도 책임지겠다”면서 “진지한 자세로 책임을 이행해 나가도록 하겠으며, 같은 일로 다시 사과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말했다. 노 대통령은 대선자금 ‘10분의 1 발언’ 논란에 대해 “성격에 있어 약간의 논란은 있지만 대체로 10분의 1은 넘지 않는다”며?“설사 양보를 한다 해도 수억원은 넘지 않을 것”이라고?밝혔다. 이어 노 대통령은 최도술, 안희정,선봉술씨 등 측근비리와관련, “제가 감독하고 관리해야 할 (대상)안에 있는 이 사람들 잘못
정치
임정기
2004.03.11 19:49
-
폭설로 무너진 도내 상당수 무허가 축사시설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복구비 지원이 불가능한데다 축사시설내 자동화 시설은 복구비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어 피해농가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 충북도와 농가들에 따르면 현재 도내 축사시설 피해는 1천380호에 2천350동, 피해액은 681억원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현행 자연재해법과 정부의 ‘자연재해조사 및 복구계획수립 지침’에는 건축물 등기가 난 농업시설과 표준설계에 맞춰 시설한 비닐하우스만을 복구대상으로 하고 있다. 대부분의 농업용 비닐하우스의 경우는 정부의 농가지도형 철재 비닐하우스 표준설계서 기준(폭, 높이, 서까래 간격, 파이프 규격)을 지키고 있는데다 허가를 얻어 설치하는 시설이 아니기 때문에 무너진 비닐하우스에 대해서는 복구비 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사회
박상연
2004.03.11 19:45
-
최근 철근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청주지역에서 철근류등을 훔쳐 고철로 판매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청주서부경찰서는 11일 공사현장에서 쇠파이프를 훔친 혐의(절도)로 홍 모(53·노동·주거부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달 16일 자신이 일하는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모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매장공사를 위해 보관중인 인테리어용 쇠파이프 170개 등 180만원 상당의 건설자재를 훔친 혐의다. 이에앞서 음성경찰서는 지난 10일 자신이 일했던 음성군 대소면 모 설비공장에서 3천만원상당의 변압기 등을 훔쳐 고철로 판매하려 한 혐의(특수절도)로 서 모(44·무직)씨 등 2명을 구속했다. 이달들어 현재까지 총 5건의 철근 절도가 잇따르고 있으며 계속해서 경찰이 수사를 벌
사회
노승혁
2004.03.11 19:43
-
전국적으로 신용불량자가 400만명에 육박하는 가운데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카드빚때문에 신변을 비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2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 모 아파트 앞 땅바닥에 K모(29·청주시 상당구·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김모(30·청주시 상당구)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K씨가 카드빛이 많아 고민하던중 이날 언니집에 왔다가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유서를 남기고 이 아파트 9층에서 투신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15일 오전 10시 15분께 청주시 흥덕구 모 여관에서 신모(34·청주시 흥덕구·무직)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친구 이 모씨(34·청주시 흥덕구)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회
노승혁
2004.03.11 19:42
-
전국적으로 신용불량자가 400만명에 육박하는 가운데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카드빚때문에 신변을 비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2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 모 아파트 앞 땅바닥에 K모(29·청주시 상당구·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김모(30·청주시 상당구)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K씨가 카드빛이 많아 고민하던중 이날 언니집에 왔다가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유서를 남기고 이 아파트 9층에서 투신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15일 오전 10시 15분께 청주시 흥덕구 모 여관에서 신모(34·청주시 흥덕구·무직)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친구 이 모씨(34·청주시 흥덕구)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회
노승혁
2004.03.11 19:42
-
‘햄버거 제공시 후보자격 박탈, 선거날 당일 발표, 선거운동기간 단축 등등…’ 청주시내 초등학교 어린이회장 선거가 기존 정치판처럼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각 학교마다 대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현재 청주시내 초등학교 대부분은 3월 신학기가 시작된지 1주일이 지나면서 반장, 학년장, 전체 어린이회장 등의 선거 열풍이 불고 있다. 특히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는 학교의 경우 적게는 3∼4명에서 많게는 7∼8명까지 출마해 기존 정치권 못지 않는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어린이회장 선거가 과열 조짐을 보이면서 일부 학교에서는 과열방지를 위한 독특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G초등학교는 어린이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가 학생들을 상대로 통닭 또는 햄버거 등을 제공했다는 사실만 확인되면
사회
신성우
2004.03.11 19:39
-
11일 충북을 비롯해 중부권에 기승을 부렸던 황사는 오후들면서 관측치가 낮아지고는 있지만 12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중대기과학연구센터(소장 정용승 한국과학대 교수)는 이날 코 등으로 거를 수 있는 10㎛이하의 미세 먼지가 중부권에서 10일 오후 11시께 86㎍/㎥이 검출된 뒤 이날 오전 4시 353㎍/㎥, 11시 476㎍/㎥ 등으로 높아져 정오에 542㎍/㎥까지 올랐으나 오후 1시 382㎍/㎥, 2시 361㎍/㎥, 오후4시 263㎍/㎥로 낮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폐까지 침투하는 2.5㎛이하의 미세먼지도 오전 11시 55㎍/㎥까지 높아졌으나 정오에 53㎍/㎥, 오후 1시 39㎍/㎥, 2시 35㎍/㎥로 줄어들고 있다. 그러나 이날 오후5시 현재 여전히 도내에는 황사주의보가 발효중에 있으며,
사회
윤우현
2004.03.11 19:37
-
11일 충북을 비롯해 중부권에 기승을 부렸던 황사는 오후들면서 관측치가 낮아지고는 있지만 12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중대기과학연구센터(소장 정용승 한국과학대 교수)는 이날 코 등으로 거를 수 있는 10㎛이하의 미세 먼지가 중부권에서 10일 오후 11시께 86㎍/㎥이 검출된 뒤 이날 오전 4시 353㎍/㎥, 11시 476㎍/㎥ 등으로 높아져 정오에 542㎍/㎥까지 올랐으나 오후 1시 382㎍/㎥, 2시 361㎍/㎥, 오후4시 263㎍/㎥로 낮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폐까지 침투하는 2.5㎛이하의 미세먼지도 오전 11시 55㎍/㎥까지 높아졌으나 정오에 53㎍/㎥, 오후 1시 39㎍/㎥, 2시 35㎍/㎥로 줄어들고 있다. 그러나 이날 오후5시 현재 여전히 도내에는 황사주의보가 발효중에 있으며,
사회
윤우현
2004.03.11 19:37
-
충북도교육청이 공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발표한 수행평가 비중 확대에 대한 찬반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의 부담이 커지고 과열경쟁에 따른 부작용이 속출할 것으로 우려된다. 따라서 이같은 부작용을 막고 이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학생, 학부모 등 모두가 인정할수 있는 객관적이고 공개적인 기준안 마련과 함께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이 우선시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교육부는 지난달 ‘사교육비 경감대책과 공교육 내실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오는 2008년부터 대학입시에서 내신성적 비율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충북도교육청도 지난 3일 내신성적에 포함되는 수행평가 비율을 현재 과목별 총점의 30%선에서 이를 점차 확대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수행평가 평정의 객
사회
신성우
2004.03.11 19:36
-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원자재 수입금액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들어 2월말까지 고철 수입물량은 111만9천t으로 작년같은 기간에 비해 13.8% 늘었고 수입금액은 108.7%가 급증한 3억3천600만달러로 집계됐다. 또 니켈 제품은 수입물량이 2만2천t, 수입금액은 2억6천100만달러로 각각 84.1%와 186.3% 늘었다. 주석 제품도 2천700t, 1천700만달러어치가 수입돼 작년에 비해 물량은 5.0%, 금액은 50.2% 증가했다. 이와 관련, 정부는 수입단가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품목에 대해 할당관세를적용해 관세를 인하, 가격 상승을 완화할 방침이라고 관세청은 밝혔다.
경제
양승갑
2004.03.11 19:04
-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원자재 수입금액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들어 2월말까지 고철 수입물량은 111만9천t으로 작년같은 기간에 비해 13.8% 늘었고 수입금액은 108.7%가 급증한 3억3천600만달러로 집계됐다. 또 니켈 제품은 수입물량이 2만2천t, 수입금액은 2억6천100만달러로 각각 84.1%와 186.3% 늘었다. 주석 제품도 2천700t, 1천700만달러어치가 수입돼 작년에 비해 물량은 5.0%, 금액은 50.2% 증가했다. 이와 관련, 정부는 수입단가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품목에 대해 할당관세를적용해 관세를 인하, 가격 상승을 완화할 방침이라고 관세청은 밝혔다.
경제
양승갑
2004.03.11 19:04
-
은행권이 정부의 신용불량자 종합대책에 맞춰 일제히 후속조치 마련에 나섰다. 11일 은행권에 따르면 조흥은행은 자체 신용불량자 3만2천명 가운데 10만원 이하의 소액 신용불량자 600여명에 대해 채무를 면제해 신용불량 상태에서 벗어나게 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조흥은행은 그러나 이들의 신용정보를 계속 관리해 일정한 불이익을 준다는 입장이다. 조흥은행 고위 관계자는 “10만원 이하의 소액 신용불량자들에 대해서는 빚을 면제해 신용을 회복시켜주는 것이 당사자나 은행 모두에 실익이라고 생각된다몤며 몣그러나 아직까지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조흥은행은 또 나머지 자체 신용불량자들에 대해서는 채무액의 3%를 미리 받고 최장 8년간 분할상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
경제
중부매일
2004.03.11 19:03
-
2월중 충북지역 어음부도율(금액기준)이 0.53%로, 전월(0.34%)보다 0.19%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어음부도율이 전월보다 크게 상승한 것은 조류독감 파동으로 인한 닭고기 가공업체 등의 신규 부도 발생과 부도업체 발행 어음의 교환 회부로 부도금액이 전월에 비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결제수단별 부도율을 보면 약속어음과 가계수표의 부도율은 상승한 반면 자기앞수표, 당좌수표의 부도율은 하락했다. 지역별 어음부도율은 제천지역(0.49%→0.79%)은 및 청주지역(0.33%→0.53%)은 상승한 반면 충주지역(0.35%)은 전우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부도업체수(당좌거래정지업체 기준)는 9개로 전월(4개)보다 5개가 늘었다. 신설법인수는 87개로 전월(76개)에 비해 11
경제
양승갑
2004.03.11 19:01
-
2월중 충북지역 어음부도율(금액기준)이 0.53%로, 전월(0.34%)보다 0.19%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어음부도율이 전월보다 크게 상승한 것은 조류독감 파동으로 인한 닭고기 가공업체 등의 신규 부도 발생과 부도업체 발행 어음의 교환 회부로 부도금액이 전월에 비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결제수단별 부도율을 보면 약속어음과 가계수표의 부도율은 상승한 반면 자기앞수표, 당좌수표의 부도율은 하락했다. 지역별 어음부도율은 제천지역(0.49%→0.79%)은 및 청주지역(0.33%→0.53%)은 상승한 반면 충주지역(0.35%)은 전우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부도업체수(당좌거래정지업체 기준)는 9개로 전월(4개)보다 5개가 늘었다. 신설법인수는 87개로 전월(76개)에 비해 11
경제
양승갑
2004.03.11 19:01
-
2004년도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이 본격추진된다. 농업기반공사 청원지사(지사장 김정식)는 농업인의 영농편익을 위한 2004년도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것.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은 배수개선사업으로 1지구(소로지구) 19억9천만원, 기계화경작로사업 5지구(인평, 비홍, 시동, 원통, 덕촌) 10억4천만원, 수시시설개보수사업 6지구(궁평, 미호천 1,2, 용곡, 신대, 노현) 37억9천9백만원, 저수지 준설사업 1지구(연제지) 2억원등 총 70억2천9백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쌀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영농규모화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쌀 전업농에게 사업비 27억5천7백만원으로 지원한다. 농지매매는 공사가 부재지주, 비농가, 고령농가의 농업진흥지역안의 논을 매입하며 쌀 전업농에게 매
경제
서인석
2004.03.11 19:00
-
도내 일반, 전문, 설비, 정보통신등 건설업계들이 기초자치단체들의 공사입찰 참가 수수료를 폐지해 줄 것을 건의하고 나섰다. 11일 도내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충북도를 비롯 청주, 충주시를 제외한 도내 기초자치단체에서 공사입찰에 대한 참가수수료 1만원을 받고 있어 전문건설업체등 중소 건설업체들의 심각한 자금난에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는 것. 특히 지난 97년 10월부터 시작된 공사입찰참가 수수료 징수는 지난 2002년 전자입찰(국가 종합전자조달시스템 G2B)이 도입된 이후 무료로 사용하고 있으면서도 일부 재정자립도가 약한 기초단체에서는 계속해서 1만원의 입찰참가수수료 징수방침을 고수하고 있다는 것. 실례로 1개 전문건설사의 경우 1년에 500-700여건의 입찰에 참가하고 있어 매년 5백-7백만원의
경제
서인석
2004.03.11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