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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경찰서는 3일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주부 회사원 김모(29)씨를 살해한 유력한 용의자로 남편 배모(30)씨를 검거, 범행 일체를 자백받고 살인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배씨는 지난달 14일 오전 12시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택지개발지구 공터내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부인 김씨를 목졸라 살해한 뒤 사체를 유기한 혐의다. 배씨는 경찰에서 “경제적인 문제와 가정 문제 등으로 말다툼을 하다 홧김에 이같은 짓을 저질렀으나 살해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배씨가 아내를 살해하기 전 인터넷 사이트에서 살인과 관련한 용어들을 수차례 검색했으며 지난해 말 아내 명의로 거액의 보험을 든 점 등으로 미뤄 살해 동기가 석연치 않다고 보고 정확한 살해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사회
노승혁
2004.03.0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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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청원선거구 공천 내정자인 오성균(37) 변호사는 3일 현직 검사장 등 5명에 대한 형사고발을 취하한다고 밝혔다. 오 변호사는 지난 9일 대전지검 검사장을 비롯해 자신의 수사를 담당했던 대전지검 검사 등 5명을 직권남용 등의 혐으로 대검에 고발했으나, 총선 출마를 앞두고 고발을 취하했다. 오 변호사는 지난 2002년 6월 불법 성인오락실을 운영한 혐의로 검거된 박 모씨(38)의 변호를 맡은 뒤 증인으로 채택된 정모씨(25)에게 검찰 조사내용과 다르게 증언하도록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으나 최근 대법원이 검찰의 상고를 기각해 무죄가 확정됐다. 오 변호사는 “법조인으로 검사장 등을 형사고발한 것은 개인감정이 아니라 검찰이 인권을 보호하는 법의 수호자로서 표적·기획 수사에 대한 경종을 울리고자
사회
중부매일
2004.03.0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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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측근비리’를 수사중인 김진흥 특검팀은 3일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 비리 의혹과 관련, 이원호씨와 부인 공모씨, 딸 등을 소환, 조사 중이다. 특검팀은 대선전 공씨 계좌에서 인출된 현금 8천여만원 등 일부 자금이 이씨 소유의 호텔 안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딸의 계좌에 흘러간 단서를 포착, 이씨 가족 등을 상대로 자금의 성격과 용처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다. 특검팀 관계자는 “이씨의 딸은 이씨의 호텔 안에 위치한 식당을 운영하면서 실질적으로 호텔의 회계장부를 관리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회
중부매일
2004.03.0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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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측근비리’를 수사중인 김진흥 특검팀은 3일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 비리 의혹과 관련, 이원호씨와 부인 공모씨, 딸 등을 소환, 조사 중이다. 특검팀은 대선전 공씨 계좌에서 인출된 현금 8천여만원 등 일부 자금이 이씨 소유의 호텔 안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딸의 계좌에 흘러간 단서를 포착, 이씨 가족 등을 상대로 자금의 성격과 용처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다. 특검팀 관계자는 “이씨의 딸은 이씨의 호텔 안에 위치한 식당을 운영하면서 실질적으로 호텔의 회계장부를 관리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회
중부매일
2004.03.0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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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경찰서는 3일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경찰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진천 모조합장 이모(46·진천군 진천읍)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일 오후 7시 40분께 진천읍 진천시장 앞에서 자신의 충북38나 20xx호 쏘나타 승용차를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되자 측정을 거부하고 50m를 운행, 경찰무전기와 신호봉 등을 파손한 뒤 뒤쫓아온 충북지방경찰청 기동 1중대 서모(21) 상경을 차량으로 들이받은 혐의다. 이씨는 혈중알코올농도 측정 결과 0.14%의 만취상태로 밝혀졌다.
사회
노승혁
2004.03.0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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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적으로 철근 품귀 현상이 빚어지면서 철근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청주지역에서도 고철류 도난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3일 오전 10시께 청원군 미원면 미원리 김 모(39)씨 집앞에서 한남자가 철근 30개를 충북7거 75xx 포터 화물차를 이용해 도주하는 것을 김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1시간뒤 이차량의 운전자는 괴산군 청천지역에서 경찰들이 검문을 벌이자 차를 돌려 인근 야산쪽으로 운전을 하다 차량 진입이 불가능해지자 야산으로 도주했다. 또 이에앞서 지난달 28일 부터 지난 2일 사이 청원군 옥산면 국사리 몽단리 고개 길가에 있는 하수도 맨홀 뚜껑7개가 도난당해 경찰이 조사중이다. 경찰은 “전국적으로 철근 품귀 현상으로 철근값이 오른 가운데 맨홀과 고철을 범
사회
노승혁
2004.03.0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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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평균가동률이 올들어서도 하락하면서 12개월째 60%대에 머물고 3월중 체감경기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으며, 원자재 조달난이 극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같은 전망은 원유, 철강 등 주요 국제 원자재가 급등, 수출과 내수경기 양극화 등 경제불안 요인이 지속되는 가운데, 특히 내수경기에 민감한 50인 미만 소기업의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중소제조업체 1천50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생산설비 평균가동률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1월중 평균가동률은 67.3%로 전월과 작년 동월에 비해 각각 2.5%포인트, 3.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작년 2월이후 12개월 연속 60%대의 낮은 가동수준을 보이고 있다.
경제
양승갑
2004.03.0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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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오창과학산업단지내에 최첨단 정보전자소재 종합공장인 「오창테크노파크」를 완공했다. LG화학의 8번째 국내 사업장이 될 「오창테크노파크」는 전지, 편광판 등 LG화학의 정보전자소재 사업의 핵심제품을 3월말부터 본격적으로 생산하게 된다. LG화학은 지난 ’02년 12월 공사를 시작한 「오창테크노파크」는 첨단 IT소재산업의 메카로서 수요가 급성장하고 있는 전지, 편광판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공장 건설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4개월여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청주공장의 전지 및 편광판 생산라인 건설의 경우 시운전에 대부분 7~8개월이 걸려 정상 가동이 이루어졌으나, 오창테크노파크의 경우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 및 설비 안정화로 인해 시운전 기간을 6개월 이상 대폭 줄였다.
경제
양승갑
2004.03.0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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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전무로 취임한 김동응 전무(59)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우리나라의 제조업 발전에 노력하고있는 청주산단 입주기업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 도청내에서 직원들간의 인화 단결을 중시했던 김전무는 도지사 비서실장과 보은군 부군수, 충청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12월 명예퇴임했다. 취미로 등산을 증기는 김전무는 가족으로 부인 황인자 여사와 2남1녀를 두고있다.
인물
양승갑
2004.03.0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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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정보화촉진 지원사업 실시』 충북지방중소기업청, 경영혁신·생산성 향상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이 정보화를 통해 경영혁신 및 생산성 향상을 촉진하는『중소기업 정보화지원사업』을 본격 추진 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현재 대 중소기업간 정보화격차는 ‘02년 대기업의 74% 수준, 지난해 70%의 수준으로 정보격차(Digital Divide)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으며, 충북지역의 대 중소기업간 정보화격차는 ‘02년 대기업의 73.6% 수준, ’03년도 68.3%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는 경영혁신 및 원가절감에 239억원, 정보화기반구축에 79억원, 정보화교육에 11억원, 정보화역기능방지 및 전략적경영기법 개발 보급에 10억원을 투입키로했다. 특히 올해는 일
경제
중부매일
2004.03.0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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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재경골농장(충주시 소태농협)을 운영하는 유관섭(46세). 정난채(44세)부부가 기술부문상을, 도암농장(청원군 오창면 소재)을 운영하는 이재호(43세).강미숙(36세)부부가 축산부문상을 각각 수상했다. 기술부문상을 수상한 유관섭씨는 고등학교 졸업후 1천여평의 밭을 물려받아 23년간 영농에 종사하면서 사과과수원 6천평과 밤나무 3만9천평을 경영하여 농가소득 7천만원을 올리고있다 또한 사과 과수원을 저수고형 밀식재배를 실시하여 생산노동비를 절감시켰고, 화학비료 및 제초제 사용을 억제하는 대신 퇴비 및 발효유박 비료시용과 초생재배를 하여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있다. 유씨는 충북지역 각 품평대회에서 은상,우수상 수여 및 충주사과축제시 금상을 수여하는 등 뛰어난 재배기술을
경제
양승갑
2004.03.0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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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대표:鄭夢九)는 제74회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유럽 고유모델로 개발한 컨셉카 이-큐브드(E3)를 공개했다. 현대차 유럽연구소(독일 뤼셀하임시소재)의 마이클 핑크(Michael Fink) 디자인연구소장은 이번에 새로 선보인 컨셉카 이-큐브드(E3)의 디자인 컨셉에 대해 “디자인 컨셉은 운전의 즐거움(Enjoyment)과 환경친화성(Environment), 그리고 특별함(Extraordinary)을 고려하였으며 최근 변해가고 있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보다 편안하고, 보다 고품질의, 보다 실용적인 차량을 제작하게 되었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큐브드(E3)의 실내는 편안함과 고품격의 이미지를 강조하였으며, 외관은 생동감이 넘치는 초록색으로 마무리된 4인승 5도어의 다목적 해치
경제
서인석
2004.03.0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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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반공사 충북본부(본부장 김완주)는 3일 자매결연 학교인 청주 농업고등학교(교장 이재신) 입학식에 참석, 모범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농업기반공사와 청주농업고등학교는 지난해 8월 내고향물살리기운동의 활성화 및 수질보전의 일환으로자매결연을 맺은후 환경정화 행사를 함께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자매결연학교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내고향물살리기 운동’의 저변 확산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환경보전 의식 함양 및 적극적인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환경지킴이로서 역활과 수행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서 만들었다.
경제
서인석
2004.03.0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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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언론에서 계속해서 제기했던 3월 철근 대란이란 말이 실감납니다”. “기초시공인 터파기만 해놓고 관급철근이 공급되지 않아 더이상 공사진척을 하지 못하고 있어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도내 건설업계가 3월 철근 대란에 실감하고 있다. 특히 연속공사의 경우 비축물량이 조금 남아 있어 그나마 다행이지만 2월말, 3월초부터 시작되는 신축공사및 교량공사현장들은 대부분 손을 놓고 있다. 철근값(사급 톤당 60-70만원까지 거래)이 예년에 비해 30-40%까지 상승한 가운데 이마저도 선금을 줘도 철근이 없어 못구하는 실정이다. 청주시 사천동26-2번지 사천초등학교 신축공사장을 비롯 청주지역 죽림초, 용덕초 신축공사장, 전국체전 대비 신축및 보강공사 현장등 도내 건설현장 대부분 철근 대란 폭풍을 맏기는 마
사회
서인석
2004.03.0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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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학교 제7대 총장에 박배훈교수(60)가 임명됐다. 신임 박총장은 3일 오전 고건 국무총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본격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박총장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를 졸업한후 연세대학교에서 이학 석·박사를 받았으며 86년부터 한국교원대학교 교수로 재직해 왔다. 전공은 위상수학 및 수학교육이다.
일반
신성우
2004.03.0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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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부소방서(서장 김용호)가 전국 최초로 ‘119 생활한방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동부소방서는 직원들이 현장 활동시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위해 ‘119 생활한방 강좌’를 개설, 외래 강사를 초빙해 수지침, 뜸, 대침 등 기초 한방지식을 습득토록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119 생활한방 강좌는 환자 발생시 환자에게 응급처치를 시행하는 대원들이 첨단 응급장비와 한방을 접목, 빠른 응급처치능력의 향상을 위해 소방서 특수시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관서에서 기초한방을 교육하는 것이 이례적인 일이지만 가정에서도 위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고 대민 소방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
윤우현
2004.03.0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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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올해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원년의 해’로 정하고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5개 과제 52개 사업이 수록된 홍보책자 500부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27쪽 분량으로 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경제의 주요시책이 자세하게 수록돼 있다. 또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경제시책과 투자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둬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 고용창출, 서민생활 안정도모, 특화산업육성, 관광인프라 구축 등 세부사항을 담고 있다. 특히 1천340억원을 투입해 착수한 청주산업단지조성사업, 문화산업지원센터 확장, 디자인혁신센터 조성사업 등 특화산업 육성에 대한 현안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일반
윤우현
2004.03.0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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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올해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원년의 해’로 정하고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5개 과제 52개 사업이 수록된 홍보책자 500부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27쪽 분량으로 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경제의 주요시책이 자세하게 수록돼 있다. 또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경제시책과 투자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둬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 고용창출, 서민생활 안정도모, 특화산업육성, 관광인프라 구축 등 세부사항을 담고 있다. 특히 1천340억원을 투입해 착수한 청주산업단지조성사업, 문화산업지원센터 확장, 디자인혁신센터 조성사업 등 특화산업 육성에 대한 현안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일반
윤우현
2004.03.0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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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선 눈꽃테마열차 운행이 지난달 29일 마무리된 가운데 2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돼 높은 인기를 반영했다. 이번에 운행된 환상선 눈꽃 열차는 청량리역을 출발해 단양과 승부, 추전역까지 운행하는 열차로, 테마열차 운행 시간동안 단양역에 40분간 정차해 단양8경 모형공원 등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좋은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열차 운행기간동안, 단양역에 대추, 잡곡류, 신선주, 단양육쪽마늘고추장 등 지역의 농특산물과 먹거리를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 단양역 테마공원내 야경조명 설치, 연못 수조를 이용한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를 위한 놀이기구 확보 비치 등 등 단양역을 통한 관광홍보에 주력하였다. 이에따라 2만1천197명의 관광객이 단양역을 방문했으며 농산물 판매액 3,
행정·자치
서병철 / 단양
2004.03.0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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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촌지역 여학생들의 통학불편 해소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건립된 충주 여학사가 3일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사업비 22억 6천만원을 투입, 충주시 지현동 156번지 옛 시장관사 1천815㎡의 부지에 마련된 충주 여학사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천62㎡ 규모로 건립됐다. 이 학사에는 2인 1실 규모의 방 70개가 들어서 모두 14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30석의 독서실과 인터넷 카페, 세면실, 샤워실 등 부대시설이 들어있다. 충주 여학사 개관으로 충주지역 농촌동과 읍·면지역 여학생들의 통학 불편 해소와 함께 면학 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자치
정구철 / 충주
2004.03.03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