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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공단 청주지도원 원장에 이창성 산업안전교육원 교육관리실장이 임명됐다. 이창성 신임 원장(56)은 충주 출신으로 16년 간 노동부에서 공직생활을 하던 중 88년 한국산업안전공단에 입사하여 연구원 연구기획팀장, 감사실장, 교육원 교육관리실장을 역임했다. 이 원장은 2일 열린 취임사에서 “직원들 간 대화의 창을 열어 화목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충북지역 산재 예방과 지도원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제
양승갑
2004.01.0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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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공단 청주지도원 원장에 이창성 산업안전교육원 교육관리실장이 임명됐다. 이창성 신임 원장(56)은 충주 출신으로 16년 간 노동부에서 공직생활을 하던 중 88년 한국산업안전공단에 입사하여 연구원 연구기획팀장, 감사실장, 교육원 교육관리실장을 역임했다. 이 원장은 2일 열린 취임사에서 “직원들 간 대화의 창을 열어 화목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충북지역 산재 예방과 지도원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제
양승갑
2004.01.0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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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옥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이 지난해 충북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원과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원종 충북지사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정청장은 충북지역의 오창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가 지원 사업대상으로 2001년도에 선정되어 지난해까지 지원하면서 당초 예상 이상의 국비가 지원되도록 적극 노력했다.
경제
양승갑
2004.01.0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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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넘게 악화되고 있는 중소기업 체감경기가 새해 첫 달에도 하락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중소제조업체 1천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해 4일 발표한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1월중 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는 전월(87.6)보다 하락한 86.9를 기록했다. SBHI는 100을 넘으면 경기가 전월보다 좋아질 것으로 전망하는 업체가 더 많음을, 100을 밑돌면 그 반대를 뜻한다. 중소제조업 SBHI는 지난 2002년 11월 이후 15개월 연속 100을 밑돌고 있다. 기협중앙회 관계자는 “수출호조세에도 불구하고 소비와 설비투자가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 등 내수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중소기업들의 체감경기가 회복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
경제
양승갑
2004.01.0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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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 고객들에 대해 신용상태와 관계없이 보증금 납부대상에서 제외하고 매년 혹한기, 혹서기에는 단전을 유예토록 전기 공급약관이 개정된다. 한전 충북지사(지사장 김명수)에 따르면 그동안 한전에 제기됐던 고객불편사항중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사회여건변화에 따른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 전기공급약관을 개정, 1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는 것. 이번에 개정된 전기공급약관은 주택용 고객에 대해 신용상태와 관계없이 보중금 납부대상에서 제외하고 매년 혹한기(12-1월), 혹서기(7-8월)에는 단전을 유예하고 상가부 공동주택(주상복한건물)을 각각 별도의 전기사용장소로 구분, 전기사용자의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전기 공급 중지에 따른 기본요금 감면기준을 1일 6시간 이상에서 5시간 이상으로 1시간 단축하고 변
경제
서인석
2004.01.0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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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동안 여성경제인협회 창립과 함께 활동 기반을 다져 오늘의 충북여성경제인협회로 성장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탠 것이 큰 보람으로 남습니다. 이제는 전국에서 회원 수가 많고 단합이 잘되는 지회로 평가되는 것이 가슴 뿌듯합니다” 지난 1999년 창립된 충북여성경제인협회의 초대 회장과 2대 회장을 맡아 활동해온 정윤숙회장(48)은 그동안 저소득 창업 대출 목표를 달성하고, 전국규모의 여성창업 경진대회에서 전 회원들의 노력으로 최고의 성적을 내게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 전 까지 충북에서 활동하는 여성 경제인들에 대한 아무런 통계조차 없었으나 전임 충북중소기업청장인 신종현 청장의 지원으로 뒤늦게 충북여성경제인협회를 창립하게 됐다는 정회장은 4년만에 타지역에서 부러워하는 회
경제
양승갑
2004.01.0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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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휴양림 담당(채 수정계장)외 4명과 공익요원들이 갑신년 새해부터 휴일도 반납하고 밀려드는 관광객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구랍 20일개장한 영인산 눈썰매장에 밀려드는 관광객들을 위해 31일 종무식과 함께 휴일을 반납하고 지난1일 새해 벽두부터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눈썰매장에서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질서유지활동을 벌였다. 아산 영인산 휴양림은 130㏊에 이르는 광활한 영인산 자락에 마련된 숲속의집, 눈(물) 썰매장, 물 놀이터, 스넥하우스, 매점, 수련장등 편의 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곤충전시관과 조각공원등 어린이들에게 볼거리도 제공되는 사계절 휴양지로 매년 10만여명의 찾고있다. 그러나 휴양림 담당 직원들은 밀려드는 관광객들을 맞아 늘 웃는 모습으로 안내하는
일반
문영호 / 아산
2004.01.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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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농림부 주관 전국 으뜸쌀 품평회서 2년 연속 금상을 탄것을 비롯 지난해 한국일보 상반기 히트상품으로 선정된 아산쌀에 대한 명품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그동안 아산 쌀이 일부 상인들에 의해 경기미(米)로 둔갑되어 서울 등 대도시에서 판매되는등 미질과 밥맛은 좋으나 객관적인 자료가 없어 제 값을 받지못해 농민들이 큰 불편을 겪는등 불만이 고조돼왔다. 그러나 농립부 주관의 국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쌀 80여점을 대상으로 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전국평가에서 최고의 품질로 공인을 받아 경기미와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아산 쌀의 명품화에 나서게 된 것이다. 시는 아산 쌀이 전국 최고의 쌀로 우뚝선 것은 하루아침에 이루어 진 것이 아니고 그동안 농민들이 친 환경 쌀을 생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한
일반
문영호 / 아산
2004.01.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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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및 공임이 정비업소 마다 제각각이며 가격표시를 하지 않아 소비자들이 혼란을 겪는 등 불만요인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부교실 대전시지부가 자동차 직영 및 지정정비업소, 경정비업소 57곳을 대상으로 순정부품 가격과 공임비 가격의 실태를 조사했다. 이 결과 아반떼XD의 경우 공임비를 포함한 엔진오일 순정품은 1만3천~2만8천원, 비순정품은 2만~10만원까지 받아 가격편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변속기 오일은 3만~8만원, 수동변속기 오일은 1만5천~4만원까지 받고 있으며 제네레타(발전기)는 10만~16만원, 타이밍벨트는 8만~25만원을 받는 등 제각각이었다. 더우기 소비자가격이 제품에 표기되지 않아 소비자가 합당한 가격을 알지 못하며 사업자가 자의적으로 금액을 책정하고 있어 문
행정·자치
한권수 / 대전
2004.01.0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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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결성된 급식조례제정본부가 아이들의 건강과 우리 농산물 사용 증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급식조례제정본부는 급식조례 제정을 주민발의 형식을 채택해 추진키로 하고 지난해 10월부터 시민서명운동에 돌입한 결과 1월 초 현재 서명인원이 2천여명 정도라고 추산했다. 당초 급식조례제정본부는 급식조례에 대한 시민들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조례 제정 필요성의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시민서명인원을 1만명으로 상정했다. 그러나 연말에 단체들 개별일정이 빠듯한 것은 물론 이라크 파병반대, 세원테크 이해남 지회장 분신, 한·칠레-FTA 국회통과 저지 등 당면사안이 돌출되며 서명인원이 기대치보다 저조해 조례제정 청구를 위한 서명 명부를 2월3일까지 시에 제출해야 하는 기간이 코 앞으로 다가왔
일반
송문용 / 천안
2004.01.0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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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미술관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문을 연 신 미술관이 개관전에 이어 새해 첫 전시회로 오는 10일까지 김영규씨의 설치미술전을 열고 있다. 김영규씨의 작품은 여러 계층, 여러 시대에 걸친 한국여성의 희생과 삶, 가족사에서의 비극적인 사랑과 추억 등의 주제를 미묘한 분위기로 표현하고 있다. 오래되어 빛바랜 사진을 소재로 하면서도 디지털 시대의 가장 모던한 툴을 이용하여 우리 눈앞에 어렴풋이 형상화하는 작업을 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1천300년 전으로 시간을 돌아가서 미륵사지 발굴현장에서 발견된 20대 남녀의 유골이라는 사실적 소재에다가 낭만적이면서 비극적인 작가의 상상력을 더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 작품들은 물방울, 붉은 피 등의 강한 이미지와 색을 통해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절묘
문화
정예훈
2004.01.0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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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는 시민회관이 시민들의 문화관람과 창작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제천 문화의집 시설을 이용한 시민과 학생이 총 2만1천372명으로 나타났으며, 미술전, 사진전, 시화전 등 55회의 작품전시회가 열리며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민회관을 사용하던 민원봉사실이 지난 2001년 청전동 구. 청사로 이전하자 이때부터 1∼3층을 전시실로 완전 개·보수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지하에는 소 공연장 및 강연장을 만들어 선비대학과 환경지도자대학, 외국인 한글학교, 각종 취미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2층 문화의 집에는 인터넷부스와 CD부스, 비디오부스, 영화감상실, 문화사랑방, 문화창작실, 전시실, 연습실이 갖춰져
행정·자치
서병철 / 제천
2004.01.0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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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지난 해 추진한 역점시책이 각종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해 시는 최우수 5건, 우수 9건 총 14개 부문에서 기관표창을 받았으며 상사업비 2억7천300만원을 받았다. 시는 지난 해 2002 민방위 역점시책 우수, 2003 상반기 지방물가관리평가 우수, 농산물 파워브랜드 최우수, 2003 자원봉사센터 우수, 지방채무관리 우수, 여성이 행복한 고을 우수 등 6건의 장관 훈격을 받았다. 또 2002 통합방위업무 추진 최우수, 2002 민방위 역점시책 최우수, 2002 정부합동평가 지역개발부문 최우수, 주민복지부문 우수, 지역경제부문 장려상 등 5건의 도지사 훈격을 받았다. 이밖에 문화재청으로부터 문화재 보존관리 우수, 충북환경련과 충북환경연구
행정·자치
정구철 / 충주
2004.01.0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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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치른 고등학교 3학년생이 급성간염으로 간 이식수술을 받아야 하는 아버지에게 자신의 간을 제공해 주위로부터 ‘하늘이 낳은 효자’로 불리고 있다. 충주고등학교(교장 김세영) 3학년에 재학중인 신선호군(19·음성군 감곡면 오궁리209)은 급성간염을 앓고 있는 아버지가 병원으로부터 간 이식 수술을 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자 선뜻 자신의 간을 떼어 주겠다고 나섰다. 당초 신군과 함께 신군의 어머니도 간 이식이 가능하다는 병원측의 결과가 나왔으나 신군은 굳이 자신의 간을 이식하겠다고 고집을 피워 15시간이나 걸린 긴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평소 천식을 앓고 있어 그다지 건강한 편이 아닌 신군은 학교에서 운동도 삼가해 왔으나 오직 아버지를 살려야 한다는 일념에서 조금의 망설임도 없었으며 수술 후 오히려
행정·자치
정구철 / 충주
2004.01.0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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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도유지건설사무소가 5번 국도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했으나 2차선 확장구간의 포장을 제대로 하지않아 사고를 부채질하고 있다. 충주국도유지건설사무소는 최근 제천-단양 국도의 교통사고를 줄이기위해 대부분 구간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했다. 그러나 교통안전을 위해 실시한 작업단계부터 안전사고에는 무방비 상태로 노출된 데다 시공이후에도 마무리가 소홀하다는 지적이다. 시행청·시공사는 중앙분리대 설치작업중 안전조치를 제대로 취하지않은 데다 관리감독과 현장관리를 소홀히 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더욱이 중앙분리대 설치로 좁아진 차선을 정비하면서 옛 차선과 현재 차선이 혼란스러운 데다 노면도 제대로 정비되지않아 운전자들의 불만이 높다. 일부 구간 2차선의 경우 기존 도로는 시멘트 포장이지만 최근 시공한 것은 아스콘으로
행정·자치
이보환 / 단양
2004.01.0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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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은 청사 별관 2층을 리모델링해 예술작품이 늘 전시돼 있는 군청식당을 새로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새롭게 단장한 군 식당은 지난해 11월부터 사업비 1억 5천만원을 들여 연건평 96평에 150석의 좌석을 구비해 놓았으며, 직원들에게 정갈하고 청결한 식사를 제공해줌은 물론 직원들의 후생복리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곳 식당은 전시관에 들어선 것처럼 인테리어를 해 놓았으며 갤러리에서 볼 수 있는 고품격의 문화예술작품인 ‘서각작품’을 전시하고 있어 식당을 넘어선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에 전시된 서각작품은 지난 1999년 서울에서 개최되었던 ‘국제 각자연맹(한국, 중국, 일본, 싱가폴, 말레이시아)’ 서울작품전에서 전시되었던 작품중 엄선된 31점을 선
행정·자치
박상준
2004.01.0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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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청 운동경기부가 유망선수를 대거 영입하며 동계훈련 강화로 올해 상위권 입상을 노리고 있다. 군은 올해 충북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의 상위입상을 목표로 우수 유망선수 육상 3명과 배드민턴 1명 등 4명에 대해 지난해 12월 영입계약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육상부의 경우 동해시청 소속이었던 5,000m유망주 강경두(23)와 대구대 졸업예정자로서 02년 대학선수권 100mH 1위를 차지했던 유민정(22), 대구경영정보고를 졸업한 꿈나무 변진우(19)를 영입하였으며, 배드민턴은 한국체육대학 졸업예정자로 2003전국가을철종별대회 대학부 1위인 이지선(22)을 영입하는 등 경기부를 새롭게 구성했다. 지난 98년 창단된 육상부는 윤한원코치의 지도아래 월별 일정에 의거 강도 높은 훈
행정·자치
김기훈 / 영동
2004.01.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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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과 농촌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반드시 필요로 하는 공기업으로 정착될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펼치면서 건실한 경영기반 구축과 완벽한 정책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이규복 옥천·영동지사장은 2004년 경영기본방향을 밝히면서 “감동적인 고객만족을 창출하면서, 상생적 조직문화를 정착 실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이지사장은 “지사의 중장기 전략경영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지역 여건과 실정에 맞는 자체 수익사업 개발과 농업생산기반정비 사업분야의 신규사업 개척에 역량을 집중하여 자립경영기반을 착실히 다져 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지사장은 “농업인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농업경쟁력을 높혀나가므로써 당면한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타개해 나가는데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지사장은 직원들의 쾌적한 근무환경개선을
행정·자치
김기훈 / 옥천
2004.01.0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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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지역의 대표유적이며 관광자원인 삼년산성과 황토를 테마로 하는 캐슬랜드와 황토랜드 등 560억원 규모의 보은읍소도읍가꾸기사업계획을 행정자치부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계획에 따르면 보은읍 성족리 삼년산성 일원 2만5천여평의 부지에 조성되는 캐슬랜드는 세계성곽과 요새 축소모형, 밀랍인형 및 역사유물 전시관, 각종 이벤트실, 성터극장, 각국의 민속풍물놀이 공연장인 월드빌리지 등 190여억원이 투입된다. 총 7만여평의 부지에 209억여원이 투입되는 황토테마랜드는 황토사우나, 황토바이오 건강체험장, 황토집, 통나무집 등 전통형 숙박시설이 들어선다. 또 황토의 체계적 연구와 황토제품을 개발하는 산학연구관, 황토볼 산책로, 청소년 놀이시설, 펜션, 가족호텔, 건강클리닉센터, 황토전시판매장, 황토
행정·자치
한기현 / 보은
2004.01.0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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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했던 시절 보살펴 준 이웃의 고마움을 잊지 않고 7년 세월동안 남모르게 어려운 학생을 위해 사랑을 전달하고 있는 아름다운 미담의 주인공이 있어 갑신년 새해 훈훈한 인정을 꽃피우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박금단씨(여·58 음성군 소이면 비산리). 박씨는 지난해 12월 26일 ‘2003년 대한민국을 빛낸 사람’으로 선정돼 청와대에 초청 받는 영예를 안았다. 박씨는 지난 89년 남편을 여의고 생활고로 네 자녀의 교육을 포기할 위기에서 소이면 소재 비석 새마을금고로 부터 자녀 모두 장학금을 받아 학업을 계속했던 것을 잊지 않고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직접 재배한 콩으로 무공해 두부를 만들어 음성 지역뿐 아니라 인근 증평, 주덕 등지 까지 나가 행상을 하며 모은 하루 3만원 남짓한 수입금 모두를 저축
행정·자치
강종수 / 음성
2004.01.04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