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날 즈음에 충북지속가능발전협회는 '탄소중립 충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1부 기후재난 대응방향, 2부 탄소중립 추진방향으...
코로나19는 우리 인류에게 따끔한 회초리로 공존의 방식을 가르쳐 주고 있다. 지구 생태계의 최고 포식자이면서 과학기술의 힘으로 자연을 지배할 수 있다는 우...
신예 정치인 이준석이 국민의 힘 대표로 선출되면서 세대교체의 돌풍이 불고 있다. 초반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릴 때만 해도 곧 가라앉을 미풍에 불과하다는 냉...
인도네시아의 수도는 자바섬에 위치한 자카르타이다. 자바섬은 인도네시아 국토의 6.7% 규모이지만 인구의 약 57%가 집중돼어 주택·식수 부족, 환경·위생 ...
항간에 "가위 바위 보로 정하는 것이 어쩜 더 나을 지도 모른다"는 말이 있다. 대통령이나 대통령 선거를 비하하는 게 아니라 너무도 선거과정이 한심해 나온...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날이다. 1972년 스웨덴에서는 환경에 관한 첫 번째 대규모 국제회의라 할 수 있는 '유엔인간환경회의'가 개최되었다. '하나뿐...
요즘 '윤며들다'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이 말은 얼마 전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윤여정을 두고 MZ세대 젊은이들이 '윤여정에게 스며든다'...
백석, 일곱 해의 마지막(2021 '책 읽는 청주' 선정도서)'가난한 내가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 오늘 밤은 푹푹 눈이 나린다./ 산골로 가는 것...
지역 현안은 아니지만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 인류 공동 현안인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관한 건이다. 지난 4월 13일 일본정부는 후쿠시마 ...
공정이 무엇인지를 잘 모르고 양심도 없으면서 개혁이란 소중한 말을 함부로 쓰지 말았으면 한다. 아무 입에서나 나와 아무 때나 개혁을 할 수 있는 그런 것이...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기를 희망하게 마련이다. 요즘은 집집마다 많아야 한둘 뿐이니 더더욱 많은 부모들이 행여 아이들이 밖...
46억년 전 지구가 탄생했고, 400만년 전 인간종이 출현했다. 사람 중에서도 1만 년 안쪽에 살았던 농경민들이 자연을 개조하기 시작했고, 고작 300년 ...
어린 시절 수도 없이 읽었고, 아이들이 자라면서 외우다 시피 할 정도로 읽어 주었던 안데르센의 동화 '벌거벗은 임금님'이 40대 중반이 된 지금 나에게...
오늘은 4·19 학생의거를 기념하는 의미있는 날이다. 민주화 운동에 큰 족적을 남긴 4·19가 일어난 지 어느덧 60여년이 지났다. 일제 강점기는 물론 해...
이제 단풍처럼 곱게 늙어가며 어떠한 일이 있어도 이런 사람 절대 되지 말아야 한다. 자식 없는 사람 앞에서 자기의 자식 잘 났다 눈치 없이 시간 가는 줄 ...
한 나라 국민의 평균적인 생활수준을 나타내는 지표에는 1인당 국민소득이 있다. 최근 한국은행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작년 코로나19의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
청주시민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3달 동안의 생활실험을 진행했다. 첫째 달은 특별한 노력 없이 평상시 습관대로 생활하면서,...
현대인들은 미디어(Media)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누구라도 미디어를 접하지 않은 채 하루를 보낼 수 없을 정도다. 미디어는 중간의 뜻인 'medi...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세계경제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15억불의 비트코인을 매입하자 내리막길을 걷던 화폐가치가 폭등하고 있는 것이 단...
힘이 막강한 위정자들은 언론을 두려워하지는 않아도 무서워해야 바른 정치를 펼칠 수 있다. 언론이 힘 있는 자의 편에 서서 돈의 노예가 된다면 언론은 죽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