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의 예산지출 요구에 대하여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지지지(知止止止)"라는 함축적인 항변을 하였다. 도덕경의 구절(知足不辱 知止不殆 可以長久)로 자신의 ...
정인이가 우리에게 던져준 의미는 너무나도 크다. 이런 비극이 반복되면서 학대피해자에 대한 돌봄과 가해자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고 있지만, 누군가 이 시간 또...
절대적으로 살기? 며칠 전 산행 중 친구와 대화하다가 생각난 말이다. 의아하게 생각하지 마시라. 단지 '상대적으로 살기'의 반대말일 뿐이다. 연초 가장...
음양과 오행의 기운이 우주적 변화이론으로 정착되어 우리네 생활 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면 몸 속에도 이 이론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인간이 소 우주라는 말을...
새해가 왔습니다. 올해는 코로나 19가 사라지길 간절히 기원하면서 시작합니다. 신축년 흰 소의 해라고 하는데 우리 실생활에서 소는 아주 가까운 동물입니다....
신축년(辛丑年)을 맞아 지금쯤 아주 많이 떠오르는 단어는 아마도 '작심삼일(作心三日)'일 것이다. 해가 바뀌면서 대개는 새로운 결심을 세워 기운차게 시...
지난 번에는 음양 오행에 관해 개괄적인 설명을 드렸습니다.이제 이것이 어떻게 인간 세상에 적용되는지, 그리고 나같은 수련자들이 나를 알아가는 방법으로 어떻...
여든넷의 어머님이 멀리 있는 은행 일을 손수 보시기 힘드셔서 날 좋은 날 모시고 나섰다. 아파트 내에 있는 자동화 기기에서 찾아 쓰시면 좋으련만 시력이 좋...
새해를 맞았다. 감격은 없다. 나이 탓만은 아니다. 나를 둘러싼 주위 사정이 그렇다. 미증유(未曾有)의 코로나19 사태로 전전긍긍하며 한 해를 보냈다. 어...
우리네 생활에 있어 가장 밀접해 있으면서 잘 모르고 있는 것이 음양과 오행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 과학 만능 시대에 웬 고리타분한 음양 이론? 이런 생각 ...
겨울이 오면서 이제 연말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19와 미세먼지로 인해 겨울은 더 어둡게 보이기만 합니다. 집에 있는 시간이 ...
올해는 국내외에서 역사적인 사건, 사고가 유난히 많다. 12월의 마지막까지도 급박하게 진행 될 것이다. 사건은 인간이 주 원인이고, 사고는 자연적인 재해가...
기말고사 기간이다. 예전 같으면 수업시간 시험 범위와 시험 유형에 대한 질문에 선문답하듯 장난도 쳤다가 친절한 교수가 되기도 하면서 유쾌하게 지나갔는데 올...
명리에 이어 풍수에 대해 논해 보겠습니다. 퍼뜩 떠오르는 것이 무덤을 어디에 쓰느냐에 따라 자손이 발복하여 고관대작이 나오고 재벌이 되며 대통령도 된다, ...
12월이 되면 우리 법무법인, 특히 나에게 일을 맡겼던 분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새해 달력을 보낸다. 나를 찾아준 분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다. 최근 10...
조금 잡도의 세계로 여행해 볼까 합니다. 여기서 잡도라 함은 지저분한 도가 아니라, 여러종류의 도를 뭉뚱거려 일컫는 말입니다.조선시대 권극중이란 대 수행자...
산은 색이 깊어지고 물은 색이 짙어지는 계절입니다. 날이 추워지고 밤이 길어지면서 따듯한 국물이 생각나는 시기입니다. 몸에 열을 올리기 위해 찾는 탕이 있...
코로나 때문에 교복을 입지 못해 애태우고, BTS의 댄스를 커버해 멋들어지게 보여주는 조카는 올해 중학교 1학년 여학생이다. 이 아이에겐 초등학생 남동생도...
지난번에는 4차 혁명의 변화되는 사회에 대한 개략적인 논의를 해 보았습니다. 인류문명의 발달과정에서 코로나가 이 인공지능 시대를 더욱 앞당기고 있다고.이 ...
시월 끝자락에 지리산 천왕봉에 다녀왔다. 평소 주말산행을 같이 하는 친구 중 하나가 아직 못 가봤다고 해서 11년 만에 간 것이다. 사실은 좀 걱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