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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는 21일 7년간 의붓딸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A(4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 조사결과, A씨는 지난 1995년 재혼한 부인(39)이 직장에 출근해 집을 비운 틈을 타 2001년 8월부터 최근까지 7년간 B(16)양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다.경찰은 B양 친구 부모로부터 이 사실을 들은 제천지역 한 아동보호기관의 신고를 받고 A씨를 붙잡았으며 B양은 임신까지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사고
이보환 기자
2008.04.2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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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오후 5시 17분께 충북 음성군 음성면 연막소독기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조립식 건물 내부 264㎡를 모두 태워 7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50여분만에 꺼졌다. 음성소방서와 경찰은 공장 관계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전기합선으로 인한 화재에 비중을 두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사건·사고
오태경 인턴기자
2008.04.2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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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9시께 청주시 명암동 청주동물원 앞 도로에서 약수터 방향으로 주행중이던 스타렉스 승합차량이 주차 방지봉을 들이받은 뒤 반대편 하천으로 추락해 운전자 남모(21)씨 등 3명이 중상을 입었다.경찰은 남씨에게서 술 냄새가 난 점 등으로 미뤄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 가능성에 비중을 두고 남씨의 혈액채취를 국과수에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사건·사고
오태경 인턴기자
2008.04.1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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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화장실에서 대변을 보던 40대 남성이 과도한 힘(?)을 주다 뇌출혈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는데….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전 7시45분께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D 아파트 신축공사현장 간이 화장실 안에서 공사장 인부 김모(49)씨가 화장실 바닥에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청소부 손모(63)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손씨는 "화장실 청소를 하던 중 휴대전화 벨소리가 계속 들리는 데도 전화를 받지 않아 문을 열어보니 김씨가 쓰러져 있었다"고 경찰조사에서 진술.경찰 관계자는 "현장 상황과 의사의 사망원인으로 볼때 큰 일(?)을 보다 뇌혈관 파손으로 숨진 것 같다"며 "온도차가 심한 날씨에는 신체 변화가 올 수 있어 혈압이 높은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고 한마디.
사건·사고
이동수 기자
2008.04.1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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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우울증세를 보였던 30대 여성이 아파트 12층에서 뛰어내려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14일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오후 2시50분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모 아파트에서 A씨(31·여)가 뛰어내린 것을 아파트 길 건너편 모 주유소에서 일하던 최모(42)씨가 목격해 신고했다.한편, 경찰은 "아이 출산 후 우울증세를 보여왔다"는 유족들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 오태경 인턴기자
사건·사고
중부매일
2008.04.1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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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최근 충청권 일대에서 잇따라 발생한 택시강도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은 또 나머지 용의자 2명에 대해 신원을 파악하고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청주상당경찰서는 10일 손님인 척 택시를 탄 뒤 택시기사를 흉기로 위협하고 감금한 채 금품을 빼앗은 김모(24)씨를 특수강도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또 김씨와 함께 범행을 저지른 공범 권모(35)씨와 박모(32)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수배 중에 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권씨 등 2명과 함께 지난 9일 자정께 청주시 비하동 모 주유소 앞에서 이모(51)씨의 택시를 탄 뒤 이씨를 흉기로 위협, 트렁크에 감금한 채 현금 2만4천원과 현금카드 등을 빼앗는 등 지난달 11일 부터 최근까지 청주, 대전, 천안, 등 충청권 지역
사건·사고
이동수 기자
2008.04.1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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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지난 6일 청주시 흥덕구 용암동 슈퍼마켓에 침입해 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강도행각을 벌인 범인이 경찰에 검거됐다.청주상당경찰서는 8일 상습적으로 청주 일대의 슈퍼마켓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이모(21)씨 등 2명에 대해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6일 밤 9시 40분께 상당구 용암동 홍모(49)씨의 슈퍼마켓에 침입, 홍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4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소년원에서 알게 된 사이로 지난달 중순부터 최근까지 영운동, 금천동 등 청주 일대의 슈퍼마켓을 돌며 3차례에 걸쳐 모두 2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것으로 드러났다.한편 경찰은 이들과 함께 범행을 저지르고 달아난 공범 박모(23)씨를 수배하고 행
사건·사고
이동수 기자
2008.04.0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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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알수 없는 20대 남성 2명이 청주의 한 슈퍼마켓에 침입, 금품을 빼앗아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 했다.7일 청주 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밤 9시 40분께 20대 남성 2명이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린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홍모(49)씨의 슈퍼마켓에 침입, 홍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40만원을 빼앗아 달아 났다.
사건·사고
이동수 기자
2008.04.0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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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친딸을 수년 동안에 걸쳐 수십 차례 성폭행 한 인면수심의 아버지가 경찰에 구속됐다.충북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계는 7일 수년동안 수십차례에 걸쳐 친딸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A씨(33)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06년 3월께 자신의 집에서 부인이 일하러 나간 사이 친딸 A양을 성폭행하는 등 2004년부터 최근까지 3년여동안 수십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다.
사건·사고
윤우현 기자
2008.04.0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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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9시30분께 영동군 영동읍 계산리 암자에서 주지 김모(57)씨가 농약을 마시고 신음하고 있는 것을 주민 채모(57·여)씨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15시간 뒤인 6일 오전 0시30분께 숨졌다.채씨는 "사촌 올케인 스님 누나(66)로부터 '동생이 농약을 마셨다고 전화했는데 확인해 보라'는 연락을 받고 가보니 김씨가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사건·사고
김국기 기자
2008.04.0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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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9시37분께 충북 진천군 이월면 신계리 모 저수지에서 김모(34)씨와 김씨의 부인(29)이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발견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저수지 인근에서 김씨의 부인 주민등록증과 휴대전화 등을 발견하고 자살 했을 가능성을 염두해 저수지를 수색한 결과 김씨 부부의 시신을 찾아 인양했다.
사건·사고
이동수 기자
2008.04.0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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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새벽 1시 30분께 충북 진천군 진천읍 상신리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진천나들목 부근(통영기점 282km)에서 서울방면으로 가던 이모(21)씨의 체어맨 승용차와 윤모(38)씨의 소나타 승용차가 정면충돌했다.이 사고로 소나타 승용차 운전자 윤모(38)씨 등 2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이씨 등 2명이 다쳤다.경찰은 윤씨의 소나타 승용차가 고속도로 진입과정에서 역주행으로 진입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사건·사고
이동수 기자
2008.04.0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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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괴산경찰서는 17일 내연녀의 전 남자를 폭행해 숨지게 한 A모(34)씨를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밤 11시20분께 충북 괴산군 내연녀 B모(35·여)씨의 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B씨가 전에 만나던 남자 C씨(49)가 찾아오자 C씨를 주먹 등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다.C씨는 A씨에게 폭행당한 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지난 8일 뇌출혈로 숨졌다.
사건·사고
이동수 기자
2008.03.1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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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당경찰서는 11일 자신의 의붓어머니를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 등)로 최모(30·경기도 부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10일 오전 9시께 충북 청원군 내수읍 의붓어머니 박모(68)씨의 집에서 만취한 상태로 박씨에게 "돈을 달라"며 2시간여 동안 다툼을 벌이다 박씨를 폭행하고 현금 20여만원과 통장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최씨는 또 지난해 12월께 의붓어머니 집에 몰래 들어가 통장과 도장을 훔친 뒤 현금 500만원을 인출한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최씨는 일용직 노동일을 해오던 중 사채 빚에 시달리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이동수 기자
2008.03.1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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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7시 50분께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송절삼거리에서 김모(36)씨가 몰던 4.5톤 트럭과 이모(66·여)씨의 마티즈 승용차가 충돌해 마티즈 운전자 이씨가 그자리에서 숨졌다.경찰은 사고장소에서 김씨의 트럭이 유턴을 하던 중 반대편에서 오던 마티즈 승용차가 이를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사건·사고
고형석 기자
2008.03.0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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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흥덕경찰서는 28일 자신이 근무하던 ㅅ업체의 건축자재 야적장에서 수천여만원 상당의 자재를 훔침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로 김모(3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박모(55)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또 김씨가 훔친 자재를 구입한 뒤 매매를 통해 1천2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성모(54)씨에 대해 장물취득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6시께 상당구 서운동 ㅅ업체 야적장에서 자신의 1t 화물차와 지개차를 이용해 건축자재 200개를 훔치는 등 최근까지 10차례에 걸쳐 모두 7천200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사건·사고
이동수 기자
2008.02.2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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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6시 50분께 청원군 강외면 임모(45)씨의 버섯재배사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재배사 2동 297㎡와 살균기 등을 태우고 1억3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50여분만에 꺼졌다.최초목격자 윤모(57)씨는 "아침 출근길에 버섯재배사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 고형석
사건·사고
고형석 기자
2008.02.2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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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일대 경로당이 최근 잇따라 털리는 사건이 발생했지만 경찰은 아직까지 별다른 증거나 용의자를 파악하지 못한 채 전전긍긍하고 있다.25일 청주 흥덕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 사이에 흥덕구 봉명동 ㅅ경로당에 도둑이 들어 현금과 담배 등을 훔쳐 달아났다.최초 신고자 장모(78)씨는 "아침에 경로당에 와보니 서랍 등이 열려 어지럽혀져 있었고 화장실 창문이 열려 있었다"고 말했다.또 지난 20일 밤부터 다음날 새벽 사이에 흥덕구 사창동 ㅇ경로당에서도 도둑이 들어 창문 유리창이 부서지는 등 피해를 입었다.이와 함께 19일 새벽시간에 흥덕구 복대1동 ㅂ경로당에도 유리창을 깨고 침입한 절도범에 의해 현금 6만원을 도난 당하는 등 18~20일 사이 흥덕구 관내에서만 3곳의 경로당이
사건·사고
이동수 기자
2008.02.25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