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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가 6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정당 예비후보들의 여론조사가 쏟아지는 가운데 각 정당과 후보진영이 실시하는 여론조사 지지도가 서로 현격한 차이를 보이를 보이고 있어 신뢰성에 의심을 사고 있다.게다가 이들 각 정당과 후보진영들은 자신들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지역 언론에 보도하기 위해 적극적인 구애(?)를 펼치고 있어 유권자들의 혼란이 우려되고 있다.사전 선거운동과 무분별한 여론조사를 막으려고 이번 지방선거부터 미리 조사대상과 질문 등을 신고하도록 하는 '여론조사 사전 신고제'가 도입됐지만 이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다.지난 1월 25일 공직선거법이 개정되면서 정당과 언론매체를 제외한 입후보자 예정자는 선거일 180일 전부터 선거일의 투표 마감 시각까지 정당과 후보 등의 지지도 등에 관한 여론조사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10.03.2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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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국회의원 이시종)이 충북연고의 도민프로축구단을 창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24일 밝혔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보도자료를 내고 "오랜 도민의 염원이었던 도민프로축구단을 창설해 도민의 화합을 이루고 충북도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충북이 낳은 훌륭한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150만 도민에게 문호를 활짝 열어 도민이 참여하는 구단으로 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충북도당은 "하나 된 충북으로 도민의 역량을 결집시키고 도민의 화합과 단합, 그리고 소통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그리고 지역출신 선수들이 지역구단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우리 고장에 프로축구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별취재반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10.03.2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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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발전 대책協 구성"○… 이시종(민주당·충주)의원은 24일 충청북도 시·군의장단 협의회가 '영동대이전 반대'입장을 밝힌것과 관련, "(가칭) 영동대발전 대책협의회를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영동대문제 해결을 위해 "영동대 이전관련 영동군민대책위, 영동대학교, 교육과학기술부, 국회, 지방의회가 함께 대화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한나라, '이완구 카드' 버리나○… 한나라당 남경필 인재영입위원장은 24일 "충남지사 후보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CEO 출신한분의 영입을 추진 중인데, 성사 단계에 이르렀다"고 말해 주목된다. 이에따라 한나라당은 세종시 원안 추진에 반발해 사퇴한 이완구 전 충남지사 카드를 버리는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여당이 충남지사 후보로 영입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10.03.2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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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희망연대(구 친박연대)가 한나라당과 합당을 놓고 내홍을 겪고 있다.서청원 전 대표는 24일 한나라당과의 합당문제와 관련 "합당문제는 모두 한나라당에 맡기자"고 밝혔다. 특히 서 전 대표는 6월 지방선거에 후보 공천도 하지 않겠다고 밝혀 한나라당과의 합당 수순을 밟겠다는 의지를 밝혀 당내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중인 서 전 대표는 이날 노철래 희망연대 원내대표가 국회 기자회견에서 대독한 옥중서신을 통해 이같이 제안했다.서 전 대표는 서신에서 "미래희망연대는 6월2일 지방선거에 보수를 지지하는 국민의 승리를 위해 한사람의 후보도 공천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자"며 "합당 문제는 모두 한나라당에 맡기자"고 말했다.그러나 이규택 공동 대표 등 당 지도부는 "지방선거에서 일정 지분이 보장되지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10.03.2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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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를 앞두고 무리한 청탁성 민원이 쏟아져 현직 자치단체장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이같은 청탁성 민원은 선거를 앞두고 표를 의식 할 수 밖에 없는 현직 자치단체장으로서는 들어 줄 수도, 거절 할 수도 없어 큰 곤혹을 치르고 있다.자치단체들 역시 집단민원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사업의 경우는 지방선거 이후로 미루거나 아예 추진을 중단하고 있어 자칫 행정공백까지 우려되고 있다.A자치단체장은 얼마전 단행된 승진을 포함한 인사를 앞두고 한바탕 곤혹을 치렀다. 영향력있는 모사회단체장이 특정공무원에 대한 승진을 부탁했기 때문이다. 지방선거를 목전에 둔 A자치단체장은 표를 의식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정도로 난감해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청탁을 들어주지 못했지만 상당히 곤혹스러워 했다는 것이 주변사람들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10.03.2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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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사회단체의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이번 지방선거의 변수가 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정부·여당의 세종시 수정법안 국회제출과 관련해 충청권 시민사회단체가 수정안 찬성 정당과 후보자들에 대해 낙선운동을 하겠다고 벼르고 있어 한나라당과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이들 시민사회단체는 전국적인 조직과 지역 현안과 관련된 조직으로 이원화돼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우선 공동대표로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와 권미혁 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표, 공동운영위원장에 김민영 참여연대 사무처장, 오성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 등이 참여하는 2010 유권자희망연대(유권자연대)가 24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활동에 나섰다.이 단체는 참여연대, 환경운동연합 등 전국의 340여 시민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10.03.2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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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를 70일 앞두고 여야가 공천심사기준을 확정하고 공천심사에 돌입했다.한나라당 충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송태영)는 24일 공천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6.2 지방선거에 나서는 한나라당 후보를 선택하기 위한 구체적인 일정에 착수했다.이날 공심위에서 송태영 위원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생생한 지역여론을 수렴하고 객관적이고 투명한 공천을 통해 도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이 자리에서 송 위원장과 공심위원들은 "중앙당 공천심사기준에 부합하되 도덕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당선가능성, 여성, 정치신인, 사회적 약자 등을 배려하고 여론조사, 심층면접 등 객관성을 담보할 수 있는 가능한 수단들을 활용해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투명한 공천이 되도록 노력하
대통령실·국방·외교
특별취재반
2010.03.2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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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희망연대(구 친박연대)가 한나라당과 합당을 놓고 내홍을 겪고 있다.서청원 전 대표는 24일 한나라당과의 합당문제와 관련 "합당문제는 모두 한나라당에 맡기자"고 밝혔다.특히 서 전 대표는 6월 지방선거에 후보 공천도 하지 않겠다고 밝혀 한나라당과의 합당 수순을 밟겠다는 의지를 밝혀 당내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중인 서 전 대표는 이날 노철래 희망연대 원내대표가 국회 기자회견에서 대독한 옥중서신을 통해 이같이 제안했다.서 전 대표는 서신에서 "미래희망연대는 6월2일 지방선거에 보수를 지지하는 국민의 승리를 위해 한사람의 후보도 공천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자"며 "합당 문제는 모두 한나라당에 맡기자"고 말했다.그는 "친박연대의 창당정신은 '살아서 한나라당으로 돌아가는 것'이었고 태생부터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10.03.2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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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사실상 충북지사 후보인 정우택 지사와 이시종 도당위원장이 정면으로 충돌했다.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에 대해 이 위원장이 반대를 했다는 정 지사의 발언에 대해 이 위원장이 모함이라며 법적대응까지 거론했기 때문이다.정우택 지사는 2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야당 후보로 나오는 분이 행정수도 건설에 앞장서서 반대의사를 표시했던 분이므로 (지금 세종시 원안건설을 주장하는 것은)앞뒤가 맞지 않는 웃기는 얘기"라고 말했다.정 지사는 "행정중심도시특별법 통과 당시 한나라당이 동의 안했으면 만들어지기 어려웠다"라며 "그때 당대표였던 박근혜 전 대표가 수렴해서 여야 합의로 통과한 것이다"라고 주장했다.세종시 수정법안 국회제출에 대해서도 정 지사는 "4월국회에서 통과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알기로 5개 법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10.03.23 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