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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인화재단 한국병원(이사장 송재승)은 15일 오후 2시 한국병원 본관 8층 강당에서 '암 예방과 건강검진'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이날 강의는 가정의학과 김은기 과장이 맡으며 기타 문의는 한국병원 총무과(043-222-6170)로 하면 된다. / 김미정
일반
김미정 기자
2009.07.13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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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을 맞아 하천의 범람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설치한 CCTV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충북도는 지난 2006년 11월 국비 5억, 도비 5억원을 들여 도내 12개 시·군 주요 하천과 재해위험지역 63곳에 CCTV를 설치해 집중호우 시 범람 여부 등을 충북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다.그러나 중부매일 취재진이 재난종합상황실의 도내 63개 재해정보 CCTV의 작동 여부를 직접 점검한 결과 18개(28.6%)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다.원인은 CCTV 고장이 4곳, 통신장애로 인한 연결 불량 12곳, 서버오류 2곳 등이었다. 통신장애로 인한 연결 불량은 CCTV는 정상 작동되지만 네트워크 연결이 안 돼 영상화면이 재난상황실로 제공되지 않는 상태
사회
김미정 기자
2009.07.1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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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원장 임승운)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08년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에서 위수술, 대장수술, 담당수술, 자궁적출술, 제왕절개술에서 96.9%를 받아 종합 1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충북대병원은 위수술 부문에서 100%를 받아 종별 평균 91.9%를 웃돌아 상위 1.9%안에 들었으며 대장수술 부문에서 95.5%, 담낭수술 94.3%, 자궁적출술 97.3%, 제왕절개술 98.7%를 각각 받았다. 심평원은 지난해 8~10월 수술, 대장수술, 담당수술, 자궁적출술, 제왕절개술, 심장수술 등 4개 과 8종류 수술에 대한 예방적 항생제 사용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 김미정 mjkim@jbnews.com
사회
김미정 기자
2009.07.12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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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회원들은 10일 저녁 7시20분께 상당공원에서 '언론악법 강행처리를 반대'하며 모여있던 언론개혁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언소주) 충북본부 등 일부 언론단체 회원들과 대치하던 중 언소주 회원들을 집단 폭행한 데 이어, 이를 촬영하던 중부매일 사진기자와 취재기자를 폭행했다.이에 대해 청주상당경찰서 이찬규 서장은 "취재중 시위대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것은 죄송스럽고 유감"이라면서 "폭행자에 대해서는 가능한 빨리 찾아내 사법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2일 한 보수단체 간부가 본사를 방문, 기자 폭행 건에 대해 사과했다. / 김미정
사건·사고
김미정 기자
2009.07.1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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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의 주사제 처방률과 처방건당 약품목수가 매년 줄고 있지만 충북지역 의원들은 주사제 처방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주사제는 소염ㆍ진통제, 항생제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경구용 약제에 비해 약값이 상대적으로 비싸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9일 공개한 2008년 4분기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결과에 따르면 주사제 처방률은 22.8%로 전년 동기간 대비 3.5%가 감소했다. 의원의 주사제 처방률은 25.1%로 종합전문병원(3.4%), 종합병원(8.7%), 병원(21.4%)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이런 가운데 충북지역 의원의 주사제 처방률은 28.6%로 전국에서 여섯번째로 높았다.진료과목별로는 외과(44.5%), 일반과(38.0%)에서 충북이 전국 평균 이상으로 주사제 처방을 많이 하는 것으로 조사된 반면, 소아청
사회
김미정 기자
2009.07.0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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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소방본부(본부장 이동성)는 여름방학기간동안 충북도민안전체험관에서 '가족 소방체험 school'을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오는 20일부터 진행되는 '가족 소방체험 school'은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화재 발생 등에 가족 구성원이 함께 체험을 통해 위기상황에 공동 대처방법을 터득한다는 취지로 운영된다.1가족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연기체험, 심폐소생술교육, 피난기구 이용 대피체험, 소화기실습체험, 옥내소화전 등 각종 소방시설 사용요령 등을 체험할 수 있다.예약은 전화(043-710-7117~8)나 홈페이지(http://safe.cb119.net,) 방문접수 등으로 하면된다. / 김미정
사회
김미정 기자
2009.07.0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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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오는 14일 '충북시민운동 20년, 지역시민운동의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참여연대는 "지난 20년의 지역시민운동에 대한 평가와 한계점을 분석해 건강성과 전문성, 미래지행성을 갖춘 시민운동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고 취지를 설명했다.토론회는 14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주제발제로 남기헌 충청대학 행정학과 교수의 '충북지역 시민운동 20년 성과와 과제', 이혁규 청주교대 사회교육과 교수의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미래 비전 제안' 등이 마련된다. / 김미정
사회
김미정 기자
2009.07.0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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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법 형사3단독 하태헌 판사는 8일 경쟁업체의 인터넷 쇼핑몰에 고의로 악평을 단 혐의(업무방해)로 기소된 김모(31)씨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하 판사는 판결문에서 "인터넷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자가 자신의 상품에 관한 과장된 상품평을 유도하는 행위도 비난을 면할 수 없지만 특히 경쟁업체의 사이트에 접속한 후 적극적으로 허위의 상품평을 남겨 피해자의 영업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힌 것은 더 죄질이 불량하다"고 밝혔다.유명 인터넷 쇼핑몰에서 숯을 판매하는 김씨는 지난해 11월 지인의 아이디로 경쟁업체 쇼핑몰에 접속한 뒤 "중국산입니다" 등의 허위 상품평을 올린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징역 1년을 구형받았다. / 김미정
사건·사고
김미정 기자
2009.07.0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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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요양병원들의 성적표가 나왔다.충북은 요양병원 19곳 중 7곳인 36.8%가 '우수' 평가를 받았고 대전은 16.7%, 충남은 13.2%만이 '우수' 평가를 받는데 그쳤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7월 이전에 개설해 운영중인 전국 57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설·인력·장비 등 구조(현황)부문과 진료과정부문을 평가해 4등급으로 평가결과를 7일 공개했다.1등급은 124기관, 2등급 311기관, 3등급 105기관, 4등급 19기관 등이 각각 받았다.평가결과에 따르면 의사 1인당 병상 수는 평균 37.3±8.4병상, 간호사 1인당 병상 수는 14.9±9.8병상이었다.이번 평가에서 구조와 진료부문 모두 상위 50% 이내에 들어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충북(7곳) ▶초정노인병원 ▶하나노인전문병원
사회
김미정 기자
2009.07.0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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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49재를 앞두고 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종교계, 학계 등은 8일 오후 천주교 수곡성당에서 이명박 정부의 전면적 국정쇄신을 요구하는 시국토론회를 연다.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학계, 문화예술계, 여성계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시국토론회는 '이명박 정부 독선적 국정운영 중단 및 국민주권회복 시국회의'를 주제로 열린다.주제발제는 ▶민주주의 후퇴 문제(김배철 청주교대 역사교육과 교수) ▶4대강 죽이기 사업의 실체와 대응(염우 청주충북환경운도연합 사무처장) ▶언론악법의문제와 지역언론에 미치는 영향(이수희 충북민언련 사무국장) ▶지방죽이기 현실과 대응(이두영 충북경실련 사무처장) ▶지역차원의 시국모임 구성 추진(송재봉 충북연대회의 공동집행위원장) 등으로 진행된다.이들은 "이명박 정부는
사회
김미정 기자
2009.07.0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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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방검찰청 검사직무대리(사무관)에 청주 출신의 김중철(53) 수원지검 검사직무대리가 지난 6일 부임했다.청주가 고향인 김 사무관은 대성중학교, 청주기계공고, 청주대학교, 청주대 대학원 등을 졸업한 뒤 1989년 검찰공무원 7급 공채로 청주지검 수사과에서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대전지검 서산지청, 청주지검, 대전지검, 수원지검 제2호 수사관, 수원지검 검사직무대리 등을 거쳤다.김중철 사무관은 "객지생활을 하다가 다시 고향에 돌아오니 기쁘다"면서 "앞으로 지역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을 위해 도움이 되는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하고 특히 사장된 범죄를 인지해 정의롭게 수사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김미정
사회
김미정 기자
2009.07.0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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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법 형사5단독 손천우 판사는 무면허 운전 중 교통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범인도피교사,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운전)로 약식 기소된 연모(29)씨에 대해 정식재판에 회부해 징역 6월을 선고, 법정구속했다.손 판사는 판결문에서 "연씨는 음주운전으로 수회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고, 2007년 음주운전 중 교통사고로 집행유예의 선처를 받았으며, 집행유예 기간 중 무면허운전으로 적발돼 벌금형으로 다시 선처를 받았음에도 자중하지 못하고 집행유예 기간 중에 또 다시 무면허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낸 뒤 도주했고, 그에 더해 자신의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처로 하여금 허위로 수사기관에 자수하게 했다는 점에서 죄질이 중하다"고 밝혔다..연씨는 지난 3월2일 새벽 5시 25분께 충북 증평군 한
사건·사고
김미정 기자
2009.07.0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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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잭슨의 사인이 약물과다복용으로 거론되고 있고 주지훈 등 연예인들의 마약스캔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에는 택시기사, 가정주부, 노동자 등 평범한 사람들까지 쉽게 마약의 유혹에 빠져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북도 마약사범이 끊이지 않고 적발되는 등 마약 사각지대로 전락할 우려마저 낳고 있다.◆충북 올 상반기 94명 적발= 7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 들어서만 마약류사범 94명을 적발했다. 그중 향정사범(필로핀, 아바 투약·판매)이 44명이었고, 마약사범(양귀비 흡입·재배) 35명, 대마사범(대마 흡연·재배) 15명 등이었다. 최근 3년간 적발된 마약류사범을 보면 2006년 167명, 2007년 225명, 2008년 174명 등 줄어들지 않고 있다.청주 흥덕경찰서는 7일 상습 마약 투
사건·사고
김미정 기자
2009.07.07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