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베스트 박명현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마라톤대회에서 우승하는게 꿈입니다”

제 2소구간 최고기록을 작성하며 데일리베스트에 선정된 박명현(청주동중 3년)은 충북 중장거리를 이끌어갈 차세대 기대주.

육상에 입문한지 3년밖에 안되지만 이번대회에서 이틀 연속 소구간 우승을 차지해 ‘깜짝스타’로 떠오른 박명현은 신장 173㎝, 50㎏으로 마라톤에 최적의 체격조건을 갖췄으며 지구력도 뛰어난편.

김영필코치는 “자질과 기량를 갖춘 육상 꿈나무”라며 “스피드와 경기운영능력만 보강하면 국내 정상급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

박청봉(46ㆍ회사원)씨와 오준례(44)씨의 2남 2녀중 둘째로 수영이 취미/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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