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선수발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청주시의 종합우승을 이끌며 지도자상을 수상한 윤종호(41)청주시감독.

종합우승을 되찾기 위해 많은 훈련을 해온 윤감독은 개인상을 받은 것보다 청주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한게 더 기쁘다며 공로를 선수들에게 돌렸다.

6년째 청주동중 육상을 지도하고 있는 윤감독은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훈련으로 첫날 데일리베스트인 박명현을 비롯 신현수 윤태경 등걸출한 충북 중장거리 선수를 배출하는 등 유망주발굴에도 정평이 나있다.

윤감독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우수 선수발굴에 힘써 충북중장거리가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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