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상을 수상해 기쁨니다.’

이번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문병승(음성군청).

문병승은 대회기간동안 줄곧 소구간 1위를 차지한 문병승은 특히 난코스인 2일째 13구간에서 적절한 페이스조절로 31분51초를 기록, 대회신기록을 작성한데 이어 마지막날인 1일 옥천~장계 소구간에서 26분18초로 또다시 대회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음성군이 종합준우승을 차지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다소늦은 고교시절 육상을 시작한 문병승은 마라톤 풀코스를 뛸정도로 지구력이 뛰어나고 페이스조절이 강점.

문병승은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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