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티FC가 2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진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남자축구 일반부 충북대표 선발전 1라운드에서 충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4대 1 대승을 거뒀다. /청주시티FC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티FC와 SMC엔지니어링이 전북 익산에서 펼쳐지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충북대표의 자리를 놓고 자웅을 겨룬다.

청주시티FC와 SMC엔지니어링 등에 따르면 2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진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남자축구 일반부 충북대표 선발전 1라운드' 결과 청주시티FC와 SMC엔지니어링이 최종전에 진출했다.

먼저 청주시티FC는 충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4대 1 대승을 거두며 최종전에 올랐다.

또한 직장인 축구팀인 SMC엔지니어링은 K3리그 어드밴스 팀인 청주FC를 상대로 승부차기까지 펼쳐지는 접전을 펼쳤으며 승부차기 결과 4대 2로 승리를 거뒀다.

양팀은 오는 7일 오후 4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최종전을 통해 10월 전북 익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의 충북대표의 주인을 가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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