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청주시티FC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티FC가 오는 10월 전북 익산에서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남자축구 일반부에 충북대표로 출전한다.

청주시티FC는 7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진 '충북대표 선발 최종전'에서 SMC엔지니어링을 상대로 5대 0의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는 전반 14분 김제환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박태웅, 김영후가 득점을 성공했고 후반전 이건희, 한상학의 슈팅이 SMC엔지니어링의 골문을 통과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에 따라 청주시티FC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북 익산에서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전 남자축구 일반부 충북대표 자격을 따냈다.

청주시티FC 관계자는 "올해 전국체전을 앞두고 남은 기간 선수들의 기량을 최고조로 올리겠다"며 "전국체전에서 선전을 펼쳐 충북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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