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준 서울대 교수 초청

'오송CEO포럼'은 매달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듣고 있다. 2018년 5월 '오송CEO포럼'에서 회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 중부매일DB
'오송CEO포럼'은 매달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듣고 있다. 2018년 5월 '오송CEO포럼'에서 회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 중부매일DB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오송CEO포럼'은 25일 오전 11시 오송C&V센터 4중회의실에서 제77회 모임을 갖는다.

이날 자리에서는 조성준 서울대 공과대학 산업공학과 교수를 초청해 '빅데이터가 창출하는 가치'라는 주제로 1시간동안 강의를 들을 예정이다.

조 교수는 올해 2월 출범한 행정안전부 장관 등 32명을 위원으로 하는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690여개 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전수조사해 민간에 개방을 추진하는 역할이다.

오송CEO포럼은 오송에 입주한 6대 국책기관을 지자체와 대학·연구시설·병원 관련기관, 오송생명과학단지 입주기업 등 모두 38개 회원기관 대표로 구성돼있다. 2011년 12월 발족한뒤 매달 전문가 특강을 마련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