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충청지방통계청 홍성사무소(소장 정공선)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경제상태, 가족관계, 생활양식, 가족문제, 교육지원 등에 관한 형태 및 실태를 파악하고 다문화가족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통계자료 구축을 위해 8월 9~30일까지 전국의 2만5천가구 중 관내 135가구를 대상으로 2018년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에 의한 방문 면접조사(필요시 자기 기입식 병행)로 4종류의 조사표가 있고 조사주기는 3년이며 조사대상은 다문화가족으로 여성가족부의 위탁조사이다.

정공선 소장은 "급변하는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대하여 정부가 각종 경제정책을 올바르게 수립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되어야 하고 정확한 통계작성은 조사대상 가구의 정확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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