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 옥천분소(김영용)는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다문화가족 실태를 조사한다.

옥천분소는 2017년 11월 1일 기준 인구주택총조사와 행정자료 등을 활용해 전국 표본규모 2만5천가구 중 관내 96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에 위한 면접조사 방식(필요시 자기 기입식)으로 실시한다.

조사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경제상태, 가족관계, 생활양식, 가족문제, 교육지원 등에 관한 현황 및 실태를 파악해 다문화가족지원을 위한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 통계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3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결혼 이민자 등과 해당 가구의 가구원(배우자, 만 9~24세 자녀, 기타 가구원)를 대상으로 조사하며 조사항목은 가구구성표, 결혼이민자·귀화자, 결혼이민자·귀화자의 등의 배우자, 만9~24세 청소년 자녀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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