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수 청주동부소방서장이 8일 청주성모병원에 대한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청주동부소방서 제공
신상수 청주동부소방서장이 8일 청주성모병원에 대한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청주동부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동부소방서는 병원시설 화재를 예방하기위해 8일 청주성모병원에 대한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주요 확인사항으로는 건축물 내 소방시설 작동여부와 피난로 장애물 적치 확인, 피난계획 수립 및 특성 반영 확인 등이다.

신상수 동부소방서장은 "최근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대형화재가 빈발함에 따라 유사사고 방지를 위해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7월 청주의 한 종합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병원과 소방의 침착한 대응으로 대형피해를 막아 재난사고 예방 및 대응활동의 중요성이 확인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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