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윤보건복지부차관이 12일 충북도를 방문, 시내 한식당에서 도내 의·약계및 보건복지 관계자들과 의약분업 및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 준비 등에 관한 간담회를 마련했으나 충북도의사회가 정부의 의약분업안에 대해 불만을 품고 불참.

이번 도의사회의 간담회 불참은 의사협회가 약사법 개정등 의약분업안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여타의 의약분업협력회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에 따른 것으로 도의사회는 앞으로 50여일 남은 의약분업을 앞두고 약사법 개정을 위한 투쟁을 벌일 방침.

한편 대한의협은 최근 집행부 개편을 마치고 의약분업안 개선 투쟁을 다시 벌이기로해 「의약분업 진통」이 재연될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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