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스승의 날을 맞아 녹조근정훈장을 받는 김천호 청원교육장은 지난 62년 교육계에 투신한후 2세교육을 위해 헌신해 왔다.

김교육장은 10여년 동안 장학사,연구사로 재직하면서 장학행정·수업개선등 다양한 장학자료 개발보급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축구 최순호씨, 탁구 김기택씨를 발굴육성하는 등 특기적성 교육에 기여해 왔다.

김교육장은 지난 62년 청주사범학교를 졸업한 뒤 청주 주성초등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도교육청 초등장학과장·초등교육과장을 거쳐 지난 3월부터 청원교육장으로 재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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