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서도 예매 가능

(주)SR은 SRT 추석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시작했다. / SRT홈페이지 갈무리
(주)SR은 SRT 추석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시작했다. / SRT홈페이지 갈무리

[중부매일 박용성 기자] SRT 추석 승차권 예매 서비스가 4~5일 이틀간 진행된다.

㈜SR은 추석 명절 SRT 승차권을 예매 기간 동안 지정 역 창구와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승차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의 운행하는 모든 열차를 대상으로 하며 충북·경부·경전·동해선은 4일, 호남·전라·장항·중앙선은 5일에 예매가 가능하다. 또한, 잔여석은 5일 오후 4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홈페이지 예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지정 역 창구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지정 역 창구는 SRT 정차역과 충북 오송, 서울, 용산, 영등포, 광명역이다. 

올해 추석부터 달라진 점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를 이용해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가 가능하며 홈페이지 예매시간도 당초 오전 6시에서 오전 7시로 한 시간 늦춰 운영한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추석 승차권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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