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충청지방통계청 홍성사무소(소장 김광중)는 10월 22일부터 11월 7일까지 홍성·예산·청양 지역의 2천480가구를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를 실시한다.

지역별고용조사는 시·군 단위의 취업, 실업 등 고용현황을 파악해 실업해소 및 일자리 창출 정책을 수립하는데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매우 중요한 통계로 반기마다 지정통계에 의거 조사된다.

김광중 소장은 취업여부와 구직활동, 맞벌이가구 고용현황 등 32개 항목으로 응답에 다소 번거로움이 있더라도 지역 고용정책 수립에 필요한 자료임을 이해하고 인터넷 참여(10.22.~10.26.) 및 조사원이 해당가구를 방문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가구에서 응답한 내용은 통계법 제30조(통계자료의 제공)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절대로 사용하지 않으며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비밀이 보장된다.

조사결과는 통계청 홈페이지(www.kostat.go.kr), KOSIS(국가통계포털) 및 보도 자료를 통해 2018년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를 내년 2월중 공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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