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보조기 21대·난방텐트 55개 전달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 마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현철·김홍성)는 30일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보행보조기 21대와 난방텐트 55개를 전달했다.

이번에 마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회의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이 보행보조기와 난방텐트라고 결론을 짓고 충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민관협력 활성화 배분사업을 신청해 특화사업비 총 4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을 실시했다.

유현철, 김홍성 공동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민·관이 하나돼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가정의 욕구에 부합하는 더 좋은 특화사업을 계획·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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