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G-STAR2018'충북공동관 참가
충북글로벌게임센터 출범 이후 첫걸음 도약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오는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G-STAR 2018'에 참가한다. 사진은 리얼리티매직-슈퍼퐁, ㈜엔씨이에스의 '킬링스페이스(체감형 스크린 사격 게임).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제공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오는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G-STAR 2018'에 참가한다. 사진은 리얼리티매직-슈퍼퐁, ㈜엔씨이에스의 '킬링스페이스(체감형 스크린 사격 게임).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제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G-STAR 2018'에 참가한다.

부산 벡스코에서 오는 15일 개막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G-STAR는 전 세계 게임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게임축제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B2B 충북지역 공동관에 참가하게 됐다.

이번 지역공동관에는 9개 기업이 참여하며 그 중 전국에 매장을 보유한 ㈜엔씨이에스의 '킬링스페이스(체감형 스크린 사격 게임)'과 올해 5월에 VR MAGIC PARK 브랜드 론칭하고 7월에 스틱(VC)인베스트먼트 투자유치를 이끈 리얼리티매직의 '슈퍼퐁2 배틀 아레나(VR)', 최근 인도 게임시장 진출에 성공한 ㈜딜리셔스게임즈의 '런닝캣'이 해외 바이어의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미팅룸 이외에 참여기업들의 게임을 경험하는 체험존도 설치해 홍보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관계자는 "지난 6일 충북글로벌게임센터 출범 이후 국내외 게임시장 개척을 위한 첫 걸음이자 의미 있는 큰 행사이므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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