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로봇을 이용한 폐기물 쓰레기 선별 시스템' 이라는 주제로 참가

은상을 수상한 RV팀 강한솔, 장원보 이유진 학생.
은상을 수상한 RV팀 강한솔, 장원보 이유진 학생.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기계공학전공 로봇 및 비전 연구실(지도교수 정성엽, 황면중) 대학원생과 학·석사 연계과정 학생들로 구성된 RV팀(강한솔, 장원보, 이유진)이 지난 17일 대구 EXCO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 4회 R-BIZ Challenge'에서 마케팅 전략미션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교통대학교 RV팀은 '산업용 로봇을 이용한 폐기물 쓰레기 선별 시스템' 이라는 주제로 산업용 로봇의 활용 방안과 기술적인 레이아웃 구성, 판매 방안 등의 내용을 발표해 국내·외 기존 시스템과의 차이점을 부각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3개 부문, 6개 대회로 나눠 진행됐으며 본선에 270여 팀, 680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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