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회는 16일 충북체육회관 소회의실에서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필승전략 마련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전무이사 회의를 진행했다. /충북체육회
충북체육회는 16일 충북체육회관 소회의실에서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필승전략 마련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전무이사 회의를 진행했다. /충북체육회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체육회가 오는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서울·경기·강원·충북에서 분산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를 앞두고 한자리 수 순위 달성을 위한 전무이사 회의를 진행했다.

16일 충북체육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전국동계체전 대비 필승전략 마련 및 경기력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체육회는 인천, 광주, 전남 등과 종합순위 9위를 두고 순위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올해 대회에는 종합득점 230점 획득을 목표로 종목별 지원을 강화한다.

지원방안으로는 훈련비 및 장비구입비 지원, 상대팀 분석을 통한 대응훈련 실시, 도청·도교육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정효진 사무처장은 "지난해에 이어 우리도가 우수한 성적을 거둬 160만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선수단은 5개 종목에 118명(선수 85·지도자 33)이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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