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충북체육회 대의원 총회에서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들이 '2030 충청권 아시안게임 성공유치'를 다짐하고 있다. /충북체육회
25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충북체육회 대의원 총회에서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들이 '2030 충청권 아시안게임 성공유치'를 다짐하고 있다. /충북체육회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체육회를 비롯한 56개 회원종목단체장과 11개 시·군체육회 관계자들이 25일 2030 아시안게임 충청권 공동유치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날 충북체육회 대의원총회를 위해 충북체육회관을 찾은 이들은 아시안게임이 560만 충청인의 화합과 결집을 통해 경제·관광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대회유치를 염원하는 결의문을 발표, 각계각층의 협조와 성원을 촉구했다.

충북체육회 관계자는 "앞으로 충북을 포함한 4개 시·도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아시안게임을 유치하겠다"며 "이 대회를 통해 충청권의 잠재력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