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규영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인기를 끌며 주문량이 증가하고 있는 전투식량, 짜먹는 죽 등 4개 품목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대상은 최근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는 '전투식량', '뱅쇼', '라면스프(티백)', '짜먹는 죽' 등 4개다.

주로 단순 조리를 거쳐 바로 섭취하는 제품의 특성을 고려해 세균수, 대장균 및 식중독균 등을 검사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선제적인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새로운 식품 소비 트렌드를 분석해 포털사이트·홈쇼핑·SNS 등에서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들을 집중 수거·검사하겠다"고 밝혔다.

키워드

#식약처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