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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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치안감 박재진) 고속도로순찰대는 지난 18일 오전, 오후에 걸쳐 대전~당진고속도로 주요 톨게이트와 휴게소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와 합동으로 화물차 정비불량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는 화물차 후부반사판 미부착 및 등화장치 불량, 적재불량과 속도제한장치를 조작한 화물차에 대한 점검 및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최근 4년간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의 47.8%가 화물차사고에 의해 발생되고 2014년~2017년 차종별 사망자수가 화물(54명)→승용(47명)→승합(12명)순으로 가장 높은 만큼 화물차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시인성 확보를 위해 후부반사판 부착도 병행해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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