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3년 미만 기업·예비창업자 대상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오는 29일까지 '2019충북 게임 스타트업 지원 사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충청북도에 사업장 주소지가 있는 3년 미만의 법인기업 및 예비창업자로, 타 지역 소재지 기업 및 예비창업자의 경우 협약일 이후 60일 이내 사업장(본사)을 충북으로 이전해야 한다.

다중플랫폼(모바일, VR, AR, 콘솔, 아케이드, 시뮬레이터, PC, 보드게임 등)은 모두 지원 가능하며,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http://www.cjculture.org)에서 서류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반드시 재단으로 방문접수해야 한다.

선정기준은 사업계획의 타당성, 기술성, 사업성 등이며 별도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서류·발표심사로 진행한다.

총 3개사 선정을 목표로 선정된 게임 기업은 기업 당 최대 3천원까지 지원받아 게임을 제작, 완성할 수 있다.

박상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충북게임 스타트업 지원 사업이 우리지역의 토종 게임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의 잠재력을 일깨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충북도청, 청주시청이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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