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 옥천분소(분소장 김영용)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7일까지 옥천군 36가구, 보은군 25가구, 영동군 25가구를 대상으로 가계금융·복지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실시조사원이 직접 방문, 가구주 또는 가구의 재무 상태를 가장 잘 아는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맞벌이가구, 1인 가구 증가로 응답자 면접이 용이하지 않고, 응답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인터넷 조사 등을 병행한다.

조사결과는 가계생활수준의 정도, 변화, 지속기간, 변화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재정 및 복지관련 정책과 연구에 활용하고 가구부문의 자산, 부채, 소득 등의 규모, 구성 및 분포와 미시적 재무 건전성을 파악하여 사회 및 금융관련 정책과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통계청 관계자는 "조사의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에 의거하여 통계목적 이외에는 전혀 이용되지 않는다"며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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