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4인 이상 활동경비 일부 지원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사)이재민사랑본부는 지난 4일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로 수백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고성, 강릉, 속초, 동해에 피해복구 등 봉사활동을 위한 자원봉사자 접수를 실시하고 봉사자에 대한 지원을 실시한다.

자원봉사자 신청은 강원 산불 피해지역 피해가구나 시설,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일반시민, 시민단체, 봉사단체, 대학 동아리 및 학과 구성원 등 4인 이상으로 구성한 봉사팀이면 가능하다.

이재민사랑본부는 소정의 심사를 거쳐 지원 팀을 선정해 자원봉사 일정 이전에 1회에 15만원에서 2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일단체 2팀 이상의 경우에는 30만원 이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집수리 봉사의 경우 활동계획 평가를 통해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봉사자들은 4월~5월 중 피해 현장에서 자원봉사 후 활동 결과서와 사진, 활동 후기 등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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