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 청년 성평등 릴레이 특강

충북여성재단은 청년 성평등 릴레이 특강에 앞서 극동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평등 의식과 젠더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충북여성재단
충북여성재단은 청년 성평등 릴레이 특강에 앞서 극동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평등 의식과 젠더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충북여성재단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이남희)은 도내 청년들의 성평등 의식 함양 및 성평등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찾아가는 '2019 청년 성평등 릴레이 특강'을 추진하고 있다.

극동대학교와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학 SMART-K관에서 재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성평등 의식과 젠더 소통의 중요성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성평등 릴레이 특강은 지난 3월 4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에 이어 5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5월 9일에는 한국교통대학교 재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관점으로 보는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해 향후 충북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청년들을 위한 성평등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남희 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는 "충북여성재단은 청년 성평등 릴레이 특강을 통해 청년들이 여성과 남성 간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성평등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내 청년들이 젠더 불평등을 극복하고,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휘하는 4차 산업혁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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