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청주, 진천 지역 내 표본 583명을 대상으로 '2019년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국내 91일 이상 체류 또는 체류 예정인 만 15세 이상 외국인과 2014년 1월 1일 이후 한국으로 귀화한 귀화허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기본항목, 고용, 교육, 주거 및 생활환경, 소득과 소비, 자녀교육, 체류사항으로 총 7개 부문의 137개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원이 표본 이민자의 거주지 또는 직장을 방문해 면접하는 방식과 이민자가 희망하는 경우 자기기입 방식을 병행해 진행된다.

조사에 대한 주요 결과는 통계청 홈페이지와 KOSIS(국가통계포털)를 통해 공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043-299-60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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