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점검 사전교육 이행 완료...복지시설 안전확보 최우선 대비

충북도는 사회복지시설 안전사고 사전예방과 이용자·종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하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충북도제공
충북도는 사회복지시설 안전사고 사전예방과 이용자·종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하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충북도제공

[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충북도는 사회복지시설 안전사고 사전예방과 이용자·종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하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은 전체 사회복지시설 845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6월28일까지 약 2개월간 실시될 예정이다. 1차 시설 자체점검, 2차 도·시·군 현장 확인점검, 3차 민관합동점검(보건복지부, 도·시·군, 소방서, 시설·전기·가스공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화기, 화재감지기, 피난시설 등 소방안전 점검과 책임보험 가입여부, 전기·가스안전관리, 긴급재난안전(하절기 풍수해 등 대비상태 및 급식위생관리) 등으로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도는 사회복지시설의 실질적 안전확보를 위해 올 들어 전국에서 제일 먼저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교육을 실시(4월17일)했으며, 지난해에는 안전교육을 권역별(3회)로 확대해 실시했다.

홍기운 도 복지정책과장은 "사회복지시설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사전교육 완료에 만전을 기한 만큼 안전관리 미흡시설에 대한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는 선진행정에 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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