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2019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며 대학의 혁신성장을 이끌어갈 중장기 발전과제에 대한 총장과 부서장 간 성과목표제를 도입, 지난 21일 대학본부 7층 u-Edu센터에서 성과목표 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교통대 중장기 발전계획은 박준훈 총장의 후보시절 공약이었던 '잘 가르치는 대학'과 '미래 맞춤형 융합인재 양성의 교육 혁신 대학'이라는 발전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천할 전략과제로 마련됐다.

총장과 부서장 간 성과목표제는 새로운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할 당시부터 중장기 전략과제 추진계획의 정합성과 성과관리 체계성 확보와 부서장 책임경영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체결식은 지난 3개월 간 각 부서에서 중장기 발전계획 전략과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지난 10일과 11일까지 이틀 간 치러진 대학혁신 워크숍에서 최종 결정된 중장기 발전계획 전략과제 추진계획에 대한 총장과 부서장 간의 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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