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한영석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
신임 한영석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

[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충북도선거관리위 사무처장에 한영석(58) 전 전북도선거관리위 사무처장이 취임(7월1일자)한다.

30일 충북도선관위에 따르면 신임 한영석 사무처장은 충북 충주 출신으로 건국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대전시선관위 홍보과장, 충북도선관위 홍보과장·지도과장·관리과장, 전북도선관위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특히 풍부한 선거행정 경험과 식견을 겸비했다는 그는 평소 합리적이고 소탈한 성격으로, 직원들을 세심하게 배려하면서도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신임 한 사무처장은 "내년 4월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유권자가 공감하고 신뢰하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이런 가운데 김주헌 직전 사무처장은 선거연수원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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