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인사 따라 7월 29일자

구범서 충북도 농업기술원 신임 기술지원국장
구범서 충북도 농업기술원 신임 기술지원국장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구범서(59) 충북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이 정부 인사에 따라 7월 29일자로 기술지원국장(3급)으로 승진했다.

구 신임 국장은 청주 내수읍 출신으로 청주농고를 졸업했으며 1981년 영동군농촌지도소에서 농촌지도사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딘후 청원군, 옥천군, 청원군을 거쳐 1996년 충북농촌진흥원으로 자리를 옮겼고 2015년 농촌지도관으로 승진해 식량기술팀장, 기술보급과장을 맡는 등 39년간 농촌지도사업에 몸담았다.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2011년)과 농림부장관상(1997년, 2006년)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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