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 옥천분소(분소장 김영용)는 오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관내 40가구를 대상으로 2019년 국가인권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조사하는 조사원 면접방식과 희망하는 가구에 한하여 자기기입식 조사 등을 병행한다.

조사는 인권인식, 인권침해와 차별, 인권관련 쟁점, 인권교육 및 개선, 개인 및 가구 관련사항 등을 조사기준 시점 현재 국내 상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인권지향적 정책 수립·평가를 위해 대한민국 인권상황을 체계적으로 진단·평가할 수 있는 전국단위 실태조사 실시, 숫자로 보는 객관적 대한민국 국내 인권상황 파악과 시계열적 변화를 조망할 수 있는 국가인권통계 자료로 활용된다.

통계청은 조사의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전혀 이용되지 않으므로 조사대상 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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