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충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두진건설·㈜대원
7천만원 상당 물품 지원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오는 30일 개막하는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 기원을 위해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충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두진건설(대표이사 이두영), ㈜대원(대표이사 전응식)은 26일 충북도청에서 7천만원 상당의 물품 지원 후원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충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와 ㈜두진건설은 애드벌룬, 환영아치 등 홍보시설물을 지원하고, ㈜대원은 대회 기념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두영 충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장은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전 세계에서 많은 체육·무예계 인사들과 선수들이 참석하는 국제행사로, 충북이 무예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전 도민들이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3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9월 6일까지 100개국 4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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