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한국도로공사 중부고속도로 음성휴게소는 음용컵의 잔류 세균을 99.9% 박멸하는 자동컵세척 살균정수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자동컵세척 살균정수기는 일반 정수기와 달리 무세제 친환경 세척 방식으로 컵을 넣기만 하면 정수기에서 자동으로 세척, 건조, 살균처리를 진행, 즉시 사용 가능한 컵으로 만들어 준고 고온 및 U/V살균, 건조 과정을 거치는데 시간당 최대 320개의 컵을 세척할 수 있다.

음성휴게소 관계자는 "이용고객에게 좀더 안전하고 청결한 음용수 제공을 위해 자동컵세척 살균정수기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첨단화된 위생관리시스템 도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