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우석대 진천캠퍼스에서 열린 진천군 청소년 외국어 페스티벌에서 청소년들이 외국어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우석대 제공
지난 8일 우석대 진천캠퍼스에서 열린 진천군 청소년 외국어 페스티벌에서 청소년들이 외국어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우석대 제공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 청소년 외국어 페스티벌'이 지난 8일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에서 열렸다.

진천군이 주최하고 우석대 평생교육원이 주관한 이날 페스티벌에서 청소년들은 골든벨 경연, 동아리 공연, 베스트 코스튬 퍼포먼스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외국어 실력을 겨뤘다.부문별 입상자와 입상팀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개회식에는 서지은 총장 직무대행, 송기섭 군수, 이재명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오임우 충북국제교육원 중부분원장,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부대 행사로 탱큐 기브닝 데이, 세계문화 체험, 블랙 프라이데이 마켓 등 체험 행사와 버스킹 공연이 진행됐다.

서지은 총장 직무대행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우석대는 청소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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