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열린 생거진천 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진천읍 7개 읍면 풍물단이 풍물 공연을 펼치고 있다./진천군 제공
지난 9일 열린 생거진천 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진천읍 7개 읍면 풍물단이 풍물 공연을 펼치고 있다./진천군 제공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에서 주민의 문화 수요 충족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열렸다.

지난 8일 오후 7시 화랑관에서 '리드챔버오케스트라(지휘 정상훈)와 함께하는 제6회 가을음악회'가 개최됐다.

한국예총 진천지회 (회장 김영철)가 주최하고 진천음악협회(회장 김진희)가 주관한 이날 음악회는 지역 단체인 리드챔버오케스트라의 피아노 앙상블과 색소폰 연주, 진천혼성합창단 공연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꾸며졌다.

9일에는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파랑새홀에서 '제18회 생거진천 민속예술경연대회'가 열렸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전격 취소된 '제40회 생거진천 문화축제'의 후속 행사로 7개 읍면 민속예술 풍물단이 출전해 신명나는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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