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증평군은 11일 민간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현황 보고회를 열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기준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은 목표 대비 68.7%로 대상액 2천755억 원 중 1천892억 원을 집행했다.

홍성열 군수가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행정안전부의 신속 집행 목표인 집행률 90%(2천482억 원) 달성 방안과 집행 부진사업 해결 대책을 논의했다.

군은 목표 달성을 위해 12월 말까지 매주 보고회를 열어 사업부서의 애로 사항을 파악하고 부진 사업을 수시로 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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