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본선 오른 12명 대결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사)대한가수협회 청주지부가 준비한 제1회 직지가요제가 14일 오후 6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청주시 후원으로 열리는 제1회 직지가요제는 지난달 19일 용암1동 주민센터에서 예심을 진행해 12명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예심에는 전국에서 100여명의 가수지망생이 참여해 경쟁이 치열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가수인증서가, 금상 수상자에게도 100만원과 가수인증서가 수여된다.

직지가요제 본선에는 초대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축하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초대가수로는 김삼중, 김성이, 나만복, 우영선, 윤경, 정여원, 하윤하가 출연한다.

안의현 대한가수협회 청주지부장은 "이번 가요제를 통해 직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지역민들에게 노래를 통한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키워드

#직지가요제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