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농업인대학은 1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9 농업인 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 3월 개강한 농업인대학 과정을 70% 이상 이수한 양봉반, 양념채소반 등 2개 과정 수강생 47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또 조병순(이월면)씨는 농촌진흥청장 공로상, 신성섭(이월면)·이채희(백곡면)·이제용(초평면)씨 등 3명은 군수 표창을 받았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이론 교육과 멘토멘티 현장 실습, 선도농가 견학, 과제물 제출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진천농업인대학은 전문 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2003년 장미대학을 시작으로 해마다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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