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은 지역자율방재단이 재난·재해 사전예방 활동과 긴급복구 지원 등 임무를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는 제도적 보호장치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자율방재단원 중 88명을 선정해 단체상해보험에 가입시켰으며, 보장 기간은 내년 11월까지 1년이다.

읍·면 제설반원도 방재단에 가입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보장내용은 상해사망·후유장해 시 5천만원, 배상책임 1천만원, 골절·뇌·내장 수술 500만원 등이다.

화상, 탈구, 신경손상 등 상해를 입으면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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