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과학고 엄태원(3년), 이휘원(2년) 학생이 '2019.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27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엄태원, 이휘원 학생은 '2019. 대한민국 인재상' 고등학생 부문에 선정돼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을 받았다.

엄태원
엄태원

엄태원 학생은 환경문제를 화학지식과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통해 참신한 해결법을 고안했으며, 2019 인텔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SEF)에서 입상한 실적 등을 인정받았다.

이휘원
이휘원

이휘원 학생은 '뉴로모픽 칩' 개발·활용이라는 목표를 갖고 과학, 발명, 창의력 융합 분야에서의 다양한 활동과 제 15회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 장관상, 2016 세계 창의력 경연대회(World Creativity Festival) 은상 등의 공적으로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다양한 분야의 청년 우수인재를 선발·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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