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부로 종합 대상 수상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상공회의소(양근식 회장)는 3일 오후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지승동홀에서 진천군 기업인의 날 시상식 및 노사 공감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지역 기업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우수기업·우수기업인·모범 근로자 시상식, 장학금 수여, 중소기업 탐방 프로그램 공모전 우수작 시상, 3기 글로벌 리더스 아카데미 회원 성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 기업은 체리부로가 종합 대상, DCT머티리얼이 기업경영 대상, 에이엔디전자저울이 수출 대상, 마이크로필터가 일자리 창출 대상, 진푸드가 지역 상생 대사을 수상했다.

개인 부문은 마이크로필터 최재관 대표이사 등 24명, 기관 표창은 한국도로공사충북본부가 받았다.

장학금은 진천상고 유승아 학생 등 4명, 중소기업 탐방 프로그램 공모전은 우석대 송주호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양근식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역 기업이 하나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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