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 현안 논의…위원 역량 강화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 자치분권협의회(공동위원장 소순창 건국대학교 글로벌 캠퍼스 인문사회융합대학장, 이배훈 증평부군수)는 지난 5~6일 제주도에서 열린 전국지방분권협의회 제주회의에 참석했다.

첫째날은 21대 총선 대비 자치분권 의제발굴 등 자치분권 현안을 논의하고 자치분권 3법(지방자치법전부개정안, 지방이양일괄법제정안, 경찰청법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결의했다.

또 자치분권 특강과 지방분권 개헌 토론회에 참석해 위원 역량을 강화했다.

둘째날은 제주 자치경찰단을 찾아 자치경찰제도 도입 배경과 정착시 문제점, 운영 현황을 파악했다.

2017년 12월 발족한 증평군자치분권협의회는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자치분권 촉진과 지원, 정책 개발 자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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